스완남 - TV 이야기

최고의 이혼 1화 리뷰[드라미 리뷰]

골디오션스토리 2018. 11. 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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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이혼 

E01 181008 드라마 리뷰


<출처:KBS드라마>



안녕하세요 드라마 읽어주는

 '스완남'입니다.

오늘은 지금 현재 방송중인

KBS '최고의 이혼'에 대해

리뷰 하겠습니다.


약간의 리뷰와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지금 클로우즈 버튼을 클릭 하셔도 됩니다.,


자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최고의 이혼은' 2013년 후지테리비 

동명드라마의 리메이크 작입니다.


약 5년이 흐른 시점에서 우리나라에서

 다시 리메이크 되어 방송중입니다.


주인공역으로는 조석무역의 차태현님과

 강휘루역의 배두나님이

그리도 또다른 주인공 진유영역의 이엘님과

 이장현역의 손석구님입니다.


일본판에서는 큰지진이 나고 

무서워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부인에게

문자를 한통하고 그러다 이혼을 

당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화분은 괜찮아???...."

라고 말이죠....  >_<;;



지금 일본판 '최고의 이혼을 

보고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모바일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 주시면 됩니다.



최고의 이혼은 이혼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이혼을 생각한다는것은

결국 다시 결혼을 생각한다는 것이고

결혼을 생각한다는 것이

 결국 나와 나의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내용입니다.


<출처:KBS>


조석무(차태현) 사람보다 동물을 좋아하는사람,

 사람들 많은곳보다 조용한곳을 즐기는 사람,

 정리정돈이 되어 있는것을 좋아하고 싫지만 

그래도 누군가를 위해서 하는것을 좋아하는사람 

조석무라는 사람은 이런 사람입ㄴ니다.

자기일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그만큼 받은 스트레스를 

혼자만의 시간으로 풀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외국에서 표현하는 자기만의 공간

즉, Personal Space의 존제를 

강하게 어필하는 사람입니다.


<출처:kbs>


강휘루(배두나) 항상 긍정적이고

 만사에 해맑은 사람입니다.

자기보다 다른사람이 즐거우면

 그걸로 즐겁다는 사람,

어쩌면 정말 상대방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절대 가질수 없는 마음 아닐까요?

이런사람들 가끔 있습니다. 


자기는 잘 하지도 못하지만

 상대방이 좋아하니까

잘하지 못하지만 

상대방을 위해서 맞춰주는 사람


내친구도 그런사람입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그모습에

 본인의 마음도 밝아 지니까요.

'휘루'라는 이름은 

'휘뚜루 마뚜루'의 준말이라고 합니다.


휘뚜루마뚜루라는 말은 

이것저것 가리지 아니하고

 닥치는 대로 마구 해치우는 모양

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결국, 강휘루는

  조석무가 좋았으니까

이것 저것 생각하지 아니하고

 결혼한건 아니었을까요??


<출처:kbs>


진유영(이엘), 석무의 

대학시절 여자친구입니다.

석무와 유영은 추억을

 간직한 사이 입니다.

옷이 좋아서 영화보는 내내

 옷만 보인다는 유영,


석무눈으로 바라보는 유영은

 늘 빽빽하고 꽉찬 느낌이 강해서

 늘 불안한 마음이 들게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역시도 예전 좋아했었던

 마음이 석무에게 남아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시간이 지나도

 그때의 설레임과 떨림은

 그 어떤 흔적보다도 강하게

 도드라지곤 하니까요


<출처:kbs>


이장현(손석구) 유영의 남편

 나쁜남자라고 해야할지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라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결혼이란게 전혀 안어울릴듯 한데

유영과 결혼하고 여지껏 

같이 지내고 있는듯 보여집니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이런 남자를 이해하는 유영이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지는 

앞으로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지켜보아야할 관전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출처:kbs>


석무도 처음부터 휘루가 싫었던건 아닙니다.

하루종일 격무로 시달리는 석무는

 어쩌면 그만의 동굴이 필요했던건 아닐까요?


인간은 다 각자의 동굴이 

하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퍼스널 스페이스라고 부르고

 한국에서는 자기만의 시간이라고 부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이 생기면

 남편도 부인도 자기만의 시간이 없습니다.

오직 아이들만을 위해서 살게 되는것이

 오늘날 21세기를 사는 현대인의 모습이자

대한민국 가장의 한 모습입니다.


그래서 힘이 듭니다. 

모두들 하루종일 시달리다가 

왔기 때문에 조금은 벗어나서

자기만의 공간에서 

다시금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데


집에가면 하루종일 아빠가 오기를

자기랑 놀아줘야 하는 

아빠가 오기를 기다랍니다.


세상에서 가장 자기 말을 잘 들어주고

 관심가져 주는 엄마가 오기를 

그렇게 아이들은 기다립니다. 


<출처:kbs>


옛기억에 마주하게된 두사람,

석무는 석무대로 예전에 함께

 즐거웠던 추억의 순간을

 공유한 사람과 함께

그시절을 기억해 봅니다.


지금의 삶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

 그때가 더 좋았던거 아닐까 하는

자신의 선택에 후회를 하는듯한 

 생각에 차창의 비를 바라봅니다.


그런 석무의 모습을 보면서 유영도 

풋풋했던 대학시절의 

생각에 잠기는듯 합니다.

지금 당장 그때의 사랑으로 

석무를 바라보는것이 아니라 

지금 처한 자신의 모습이 

예전에 사랑했던 

석무의 모습을 비교해 보며

 자신의 사랑의 형태가 어떻게 변했는지

 가늠하고 있느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선택에 대한 후회가 아니라

만약 지금처럼 되지 않고

 다른 선택지가 있었더라면

또다른 내모습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한번쯤 하니까 말입니다. 


<출처:kbs>


직장에서도 다른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석무

서비스일이란게 늘 컨플레인과

 무리한 요구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받아 내야 하기에 

늘 마음은 금이 가있습니다.


언제 깨어져도 이상하지 않기에 

그 공허한 마음을 달래려 늘 먼 하늘을 바라봅니다.

비단 드라마내용이라기 보다

지금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그렇기에 집에서나마 마음편히 있고 싶은데

석무는 그럴수 없어서 답답하고

휘루는 자기로 인해 힘들어하고 어려워 하는 

석무를 더 볼수 없어서 석무가 하자는대로 하려 합니다.


<출처:kbs>


대한민국은 2018년 11월 현재 이혼율50%

OECD국가중 9위입니다. 상위권입니다.

매년 약 11만건의 이혼부부

 접수되고 있습니다.


최고의 이혼은 이혼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이혼에 대해 생각하려면 

결혼에 대해서 생각해야하고

결혼에 대해 생각하려면 

상대방과 나에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나에 대해 생각하다 보면 

결국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그리고 애인이 있으신분, 결혼하신분들은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십습니다.


"결혼도 이혼도 모두

 행복해 지기위해 하는 행동이야~~"


-최고의 이혼 일본판대사 중에서.....-



함께할수 있든 혹은 다른 선택을 하든 

결국 나의 행복과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의 연속이지 않을까요?



지금 KBS '최고의 이혼'이 궁금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모바일 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담스완 스완남'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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