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비전을 제시하고 만들어가는가?
실패는 나를 어디로 이끌고 있는가?
<모두를 움직이는 힘>
누구나 한 번은 좌절을 경험한다. 무거운 마음으로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다. 목적지가 없으면 최고급 사양의 네비게이션도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정확한 목표를 스스로에게 제시하고 생산성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경험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10가지 질문은 현재 내가 어떤 비젼을 가지고 나아가고 있나를 생각하게 해주었다. 그중 변화의 시작은 저항에 대한 관리, 어떻게 하면 저항을 줄일수 있을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저항에 어떻게 대처 할까?
끈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포기 하지 않는 것이 삶을 계속 살아가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외부 상황과 내부상황은 항상 나를 코너로 몰아 놓는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경기가 좋다고 이야기 하는 시절이 없었으며, 물가는 매년 오르고또 올랐다. 하지만 우리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이야기한다. 성장에 편승하고 있는 것일까?
진정성
나에게 저항을 이겨낼 비젼을 제시하였나? 나는 앞으로 어떻게 되고 싶은 건가? 지속적인 성장을 원하는가? 적절한 결과물을 바라는가? 자연계에서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않으려고 하는 존재는 인간만 그러하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오르려고만 하지 내려 오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이루고 싶은 것일까?
용기
거절받는 일이빈번해지면 조차 고통스러울 때가 있다. 리더가 되기 위해 변화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매일매일 준비해 나갈때 변화된 모습에서 용기를얻는 것이다. 많은 용기보다 단하나 부터 시작하는 용기를 준비한다. 매일 단하나의 용기로 시작해 볼것이다.
“식물은 계속 물을 주어야만 잘 자라는 것처럼,
지도자가 자신의 비전을 지속적 반복적으로 전달해야만 조직도 성장과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모두를 움직이는 힘> 본문 196쪽 중에서…..
그리고 운동의 3법칙
저항을 대처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운동의 3법칙이 생각이 났다.
관성의 법칙
저항에 대처하는 나의 모습을 뉴턴은 3가지 법칙으로 만들어놓은 듯했다. 내가 저항을 이겨내지 못하는 것은 관성이 존재한다. 변화를 바라는 마음뿐 행동하기에는 커다란 힘이 존재한다. 마치 마찰력이 강하여 움직이지 않는 커다란 돌처럼 비전과 더 나은 모습을 위한 계획들도 관성에 무뎌지고 만다.
가속도의 법칙
관성을 이겨내고 나면 새로운 친구가 나를 맞이한다. 가속도의 법칙으로 나의 비전과 함께 내 모습도 날개를 단듯하지만 가속도가 붙은 나의 비전은 내가 못 따라갈 만큼 긴밀하게 움직인다. 속도가 붙은 만큼 나는 더욱 견디어 내야 하는 것이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
무서우리 만큼 덩치를 키운 나의 비전과 목표들에 버거워 할 때쯤 나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헤맨다. 나의비전과있는 사람들을 찾고 만나고 교류하며 함께 비전을 이루어 가고 만들어 가는 것이다.
책에서도 실패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상황을 바꾸어 나가고 발전해 나가는 이야기가 나온다. 똑같이 실패의 경험에서 여기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주어졌을 때 놓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에서 바뀐 나의 모습에 감사하다. 세상은 불합리하고 공정하지 못하다고이야기한다. 하지만 누군가를 위한 비전이 아니라 나를 위한 비전을 위해 노력한다면 어떤 형태로든 변화는 꼭 일어난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 책을 읽는 것과 나의 생각을 표현하는 일은 또 다른 일인 것 같다. 하지만 나를 위한다면 이런 짜릿함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준비가 됐는가?
너무 늦은 것은 아닐까?
나에게는 아직 많은 숙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