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은 어떻게 극복되는가

 

두려움과 불안은 우리의 등 뒤에서 항상 우리를 쫓아다닌다. 

 

우리는 얼마나 타인을 의식하는가? 항상 타인을 의식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곳을 향하지 못하고 있다. 당신과 내가 진정 원하는 것과 향하는 곳을 알면 타인의 중요성, 정확히는 타인의 시선의 중요성은 뚜렷하게 약해진다. 우리는 매일매일 나아가는 길에 대해서 확신이 없다.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어느덧 불안과 두려움이 우리 곁에 존제하는 것이다. 

 

"진정한 성공?? 평화로운 상태에 놓이는 것"

이라고 이야기 한다.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가 열연한 극 중 인물의 이름이 '지안'이다. 뜻은 평안에 이르렀는가를 말한다. 결국 평안에 이르면 성공하는 것이다. 혹은 불안과 두려움만 떨쳐낸다 해도 성공한 것이다.

평화로운 상태를 얻으면 삶이 회복되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한다. 불안을 벗어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 일어나는 즐겁고 좋은 일, 가슴 벅찬 일에 감사하는 것이다. 우리의 인생에도 시작이 있고 언젠가 끝이 존제한다. 모든 것에 끝이 있고 마지막에는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인정하게 된다면, 지금 이 순간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해고에 대한 불안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 경제적으로 조여 오는 고통의 상황에 우리는 매번 무너지고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이게 된다.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면, 오늘 하루가 흘러가는 것에 감사하고 진심을 다해 즐거워해야 한다. 감사하므로 불안과 두려움을 몰아내거나 감사로 두려움과 불안이 차지하고 있던 나의 마음속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불안과 두려움은 채울 수 없도록 말이다.

가끔은 맑은 하늘을 바라보기를 권한다. 두려움이나 불안이 엄습해 올 때는 맑은 하늘을 보며 현재 일어나고 경험하는 것 하늘을 바라보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 봐라 머리가 맑아지고 감정이 점점 밝아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어떤  도전이든 가능한 사람은 그가 가장 두려운 것이 무엇인가 생각한다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지 모른다는 것이 두렵다고 이야기한다. 두려움을 벗어나려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원하지 않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용기 '가 있기 때문이다.

 

인생은 퍼즐과 같다. 퍼즐을 한 덩어리씩 맞춰 나가다 보면 '두려움'이란 조각은 어느 자리에 배치해야 전체적인 그림을 맞출 수 있을지 알게 된다. 두려움은 무조건 버려야 하는 조각이 아니다. 올바른 자리에 배치된다면 우리를 더욱 완벽으로 이끌 것이다. 완벽과 안전한 일과 인생을 준비하고 싶다면 두려움과 불안의 조각들을 어디다 배치해야 할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성공의 첫걸음인 것이다.

인생은 용기와 감사하는 마음의 양으로 변하거나 변화되지 못한다. 내일 우리는 또 무엇을 감사하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