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남 - TV 이야기

워킹데드 시즌9

골디오션스토리 2019. 10. 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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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THE WALKING DEAD 시즌 9~지금까지의 워킹데드 WAVVE

<출처:AMC>

 미드 워킹데드는 2010년 시즌 1으로 시작해서 현재 시즌10까지 나온 완결 나지않은 드라마 입니다.

 호불호가 갈리는 좀비물을 저 역시 즐겨보는 장르는 아니었는데요. 얼마 전 유발하라리의 책 사피엔스를 접하면서 묘하게 겹쳐치는 공감대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책에서는 원숭이가  두발로 걷는 인간의 모습까지의 진화론이 아닌 애초부터 각각의 종으로 존재하면서 공존했을 것이고, 그들 사이에서 대립과 싸움으로 강한종이 살아남았을 가능성을 이야기 합니다.  입이 벌어지면서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었죠.

 그래서~ 역사공부 하듯 내친김에 시즌1부터  보기로 했습니다!!!  우~웩!!! 역쉬~~~ 정독은 힘들더라구요.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워킹데드는 시즌9가 2019년 3월31일 완결, 시즌10은 10월6일 부터 AMC에서 방영을 합니다. WAVVE월정액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가 요금 없이 워킹데드를 무제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지금 WAVVE에서 워킹데드를 다시보기 하시려면 이곳을 클릭 혹은 터치해주세요 다른 플랫폼보다 훨씬 빠른 업로드로 가장 빠른 시청을 보장해 드립니다.

<출처:AMC>

 안녕하세요~ 티비 읽어주는 남자. 스완 남입니다.  오늘은 위킹데드 시즌9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좀비로 가득한 세상. 대혼란속에서 생존자들은 좀비와의 사투뿐 아니라 서로 다른 공동체들끼리도 생존경쟁을  다루고 있었습니다.

그간 접했던 좀비 영화와 다르게 드라마의 특성상 디테일한 연출로 스토리를 전개했다는점에서 성공요인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AMC>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주인공을 논하기는 어려웠습니다.

워낙 오랜기간에 걸쳐서인지  캐릭터들의 사정으로 이번시즌9 에서 그동안 중심축을 이뤘던 보안관님은 실종으로 마무리를 지었고,  새로운 캐릭터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가운데 한국인도 등장했는데요. 어라?저분 영화 '버닝'에 출연했던 스티브 연 입니다. 매력적인 분이라 생각했는데 제법 비중있는 분량의 캐릭터로 그 느낌이 틀리진 않았습니다.^^

워킹데드에서는 좀비로 부터 도망치는 삶 속에서 그들끼리 뭉쳐서 좀비들을 물리치면서도 분열을 일으키고 약탈하는 자들과도 싸웁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좀비가 될수밖에 없음을 알면서도 사람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이런 모습에서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과 별반 다를게 없다는것 때문에 사람들이 이 드라마에 미친듯이 몰입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대략적인 스토리는 다들 아신다는 가정하에  워킹데드에 열광하는 이유와 봐야하는 이유를 제 나름 4가지 방식으로 접근해 봤습니다.

<출처:AMC>

첫째.
모든 생명의 끝에는 '죽음'이 있습니다. 우리는 삶이라는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투적으로 살고 있잖아요. 

워킹데드에서 사람들은 단순히 좀비들을 상대로 싸우는법 만 다루는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 서로 뭉치고 작은사회를 실현해나가면서 내용전개면에서 사람들의 침묵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좀비들은 소리에 반응합니다. 그들과 뒤섞인 공간에서 사람들은 살기위해 침묵을 합니다.(좀비행세를 하는 알파. (아~저거슨 아니쥐~)

우리가 살면서 소신발언으로 나서는쪽 보다는 가만히 있는쪽을 택하는것도 살아남기 위한 선택이 아닐까요?

<출처:AMC>

둘째.
지금, 우리에게 현존하는 문제는 한번에 그치지 않는!!! 입니다.

매번 같은 문제에 봉착하죠. 경제적 빈곤. 관계의 갈등은  매번 우리 주위에 좀비처럼 어슬렁거리고 있잖아요.

드라마에서 좀비는 때려 눕힌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어느덧 좀비들과의 싸움이 일상이 돼서 등장인물들은 최소화한 행동으로 싸움을 터득하게 됩니다.

반복되는 싸움에 지치지 않으려고 굳이 용쓰지 않는다 는거죠. 침묵이 싸움에서 최고의 전략임을 터득합니다.

우리 역시 인생이란 장기 전투에서 패배를 한다 해도 다시 일어서려면 힘을 아껴야한다는 진리을 알게 해주고 있죠.

<출처:AMC>

셋째.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이해관계로  편이 갈라지면서 서로 배신을 당하거나 계획했던 일들이 무너지게 된다!! 입니다.

안전하다고 생각되는곳에서 쫒기게 되고, 또다시 다른곳을 찾아 그들만의 사회를 이루려고 노력 합니다.

절망속에서 새생명이 탄생하고 ,미래를 꿈꾸며 포기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좌절 하다가도 다시 일어나고 나름의 보이지 않는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AMC>

마지막으로
시즌9까지 줄곧 죽거나 실종하면서 새로운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처럼 많은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관계를 맺는 우리.

워킹데드는 우리삶의 사이클과 흡사한 구도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감정이입이 리트머스종이 처럼 흡수되어 열광하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워킹데드시즌9를 단순 좀비공포물로 보기 보다는 인문학적 해석으로도 충분히 그 재미의 깊이가 깊었습니다.


인간은 행복을 추구합니다. 그렇기에 아직까지는 좀비같은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 '생존'보다 그 이상 '희망'쪽에 손을 들어준다고 생각 합니다.


가치와 의미를 두는 것은 우리의 몫이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희망을 갖고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지금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드라마 워킹데드를 가장 빨리 최신 에피소드를보는 방법은 WAVVE월정액  입니다. 월정액 이용자라면 누구나 추가 요금 없이 워킹데드를 무제한 감상이 가능합니다. 

지금 WAVVE에서 워킹데드를 다시보기 하시려면 이곳을 클릭 혹은 터치해주세요 다른 플랫폼보다 훨씬 빠른 업로드로 가장 빠른 시청을 보장해 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완남'은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본 원고는 wavve 리뷰단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웨이브’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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