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에세이(소근소근)

환경오염, 지금 우리는 어디까지 와있을까?

골디오션스토리 2021. 5. 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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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exels>

그린슈머(Green+consumer)

그린슈머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환경오염이 점차 우리 사회에 가까이 오게 되면서 사람들이 환경오염에 대해 심각성이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환경과 건강을 우선 판단 기준으로 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런 소비자들을 그린슈머(Green+consumer)라 부르며, 그린슈머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소소한 소비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것중하나로 카페 갈 때 개인 텀블러를 챙겨가거나 장보기를 위해 에코백이나 장바구니를 가지고 가는 행동을 하는 그린 슈머들이 많이 있습니다. 물건을 구입할 때 국가가 친환경 상품임을 공인하는 환경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제품 생산 및 유통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기한 탄소라벨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등 환경을 보호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까지 줄이자는 트렌드가 점차 사회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운동으로 점점 지구에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출처:pexels>

그린슈머가 지키고 싶어 하는 지구, 오염을 시키는 행위 '환경오염'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출처:pexels>

환경오염(Environmental Pollution)

환경오염이란 사업활동 및 그 밖의 사람의 활동에 의하여 발생하는 대기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해양오염, 방사능 오염, 소음 및 진동, 악취, 일조 방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등으로 사람의 건강이나 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자연이 더 이상 스스로 정화할 수 없는 임계점에 도달해 생기는 각종 문제점들을 이르는 말이며, 전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위기의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이후입니다. 이전까지는 선진국, 개발도상국 할 것 없이 당장 경제 성장에 필요한 생산을 하는 것이 초점을 두었기 때문에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희박했습니다. 그래서 과거는 미국, 현재는 중국이 가장 환경오염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미국은 역대 최다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이며 중국은 현재 최다 이산화탄소 배출 국가입니다. 모두 쓰레기, 수질오염, 토양 오염 문제가 다른 국가에 비해 독보적으로 심각한 수준입니다인도는 개발 수준이 초기 상태임에도 벌써 이산화탄소 3위의 배출 국가이며, 2014 WHO에서 조사한 오염된 도시 리스트의 최상위권은 미국, 중구, 인도등의 지역이었습니다. 러시아는 줄어들고는 있다지만 여전히 세계 4위의 이산화탄소 배출국 가고, 카라차이 체르노빌핵잠수함으로 대표되는 핵폐기물 문제가 심각한 편입니다.

<출처:pexels>

대표적인 환경오염 사례를 이야기해봅시다. 미세먼지와 아마존의 산불, 일본의 방사능을 이야기합니다.

 

<출처:pexels>

미세먼지

중국은 도시화에 매년 최대 1조 위안(한화 170조 원)을 투입하며 급격한 경제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도시화는 심각한 후유증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합니다. 도시화와 산업화는 공업의 발전을 의미하며, 대한민국의 황사나 미세먼지 문제는 중국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보여지며, 중국의 현재 대기오염 상태는 매우 심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중국 베이징대학교 공공보건 대학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초미세먼지(PM2.5) 측정 실험으로 일주일 동안 초세 먼지 측정기를 24시간 몸에 부착하고 생활하면서 평상시 실제로 초미세먼지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하였습니다. 실험 결과, 하루 평균 38 마이크로그램, 세계 보건기구 하루 평균 기준치 25 마이크로그램보다 1.5배 많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활동량이 많은 참가자의 경우 121마이크록램을 기록하여 세계 보건기구 기준치보다 5배 많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공기오염은 보이지 않는 위험과 함께 서서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알아차렸을 때는 이미 심각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항상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출처:pexels>

아마존 산불

아마존의 산불은 브라질과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등 중남미 9개 국가에 걸쳐 있는 700km^2의 면적으로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를 산소로 바꿔주는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곳에 산불이 나서 많은 지역의 나무가 불타는 것과 함께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 또한 배출되었습니다. 아마존의 규모는 서울의 약 15배의 면적이며, 불탄 위성사진이 포착되어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일산화탄소 농도 100 ppbv(전체 부피의 10억 분의 1을 나타내는 단위)에서 160 ppbv로 점점 짙어지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아마존 화재는 매년 꾸준하게 발생되었지만 2019년은 화재 발생 건수가 74000건으로 이전해보다 84% 급증하여 심각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아마존이 불타는 이유는 무분별한 농지개발과 소를 키우는 목장, 대두 수출량 증가 등, 사람으로 인한 재앙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하게 느껴 집니다. 최근 G7 정상회의에서도 브라질 정부에 화재 진입을 촉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구의 허파를 다시 보기 위해 전 지구적으로 노력하고 보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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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일본의 방사능 문제가 발생된 기기는 2011년 규모 9.1 강진이 발생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다에 인접해 있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가 원전 폭발과 함께 주변의 지하수나 바다까지 흘러 들어간 방사능은 100만 톤이 넘는 것으로 확인되어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해양 방류로 결정하여 주변 국가와 일본 국민으로부터 안전성을 두고 국내외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국제환경단체인 그린피스는 2020년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위기의 현실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내고 삼중수소 말고도 오염수에 들어 있는 탄소 14, 스트론튬-90, 세슘, 플루토늄, 요오드와 같은 방사성 핵종이 더 위험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러한 핵종은 바다에 수만 년간 축적돼 먹거리부터 인간 DNA까지 심각한 방사능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합니다. 방사능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는 기술은 맞지만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하면 지금 세대와 함께 다음 세대의 건강을 위협한다는 것을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출처:pexels>

미래를 위해

오늘은 환경오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지켜야 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지만 저의 행동은 소극적인 편이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을 계속 합니다. 오늘부터라도 변화할 수 있게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노력하면 반드시 지켜낼 수 있습니다.

 

<출처: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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