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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남 - TV 이야기

[pooq 티비리뷰] 방구석1열 박찬욱 감독편 '리틀 드러머 걸'

by 골디오션스토리 2019.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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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안녕 하세요 티비 읽어주는 스완남 입니다. 오늘 리뷰 해드릴 프로는 방구석1열 48회.

 박찬욱 감독님 특집 3부작의 마지막, 영국 드라마 '리틀 드러머 걸'입니다. '리틀드러머 걸'은 영국bbc가 제작하고 '존 르 카레' 원작을  박찬욱 감독이 연출한 드라마 입니다. 스완남의 리뷰에는 프로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과 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면 지금 닫기 버튼을 누르셔도 됩니다.

 

지금 박찬욱 감독님이 출연한 '방구석 1열'을 다시보기 원하시면

이곳을 터치 혹은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먼저 방구석 1열은 영화소개 영상과 회당 화제가 된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알고 보면 더욱 좋은 정보를 전해주는 프로입니다. 이번주는 박찬욱감독 특집 3번째로 진행됩니다. 박찬욱은 영화감독인데? 왠 영국드라마? 라고 의아해 하는 분들 계실 겁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박찬욱 감독님의 작품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무기력한 인생을 살다가 자기 욕망에 눈을 뜨고 그로 인해서 미친듯이 스스로 파멸해 나가는 것에서 오는 통쾌함을 보여주는 일이 많습니다. 기억나는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복수라는 이미지, 음산한 배경밖에 떠오르지 않아서 흥행의 여부를 떠나 호불호가 갈리는 감독님의 이미지가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다수의 작품으로 거장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분인데요. 누구나 영화를 즐겨보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혹은 작품성과 흥행성이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도 더러 있습니다. 저 역시 모처럼 영화를 보려 할때 '오늘은 뭐보지?' 고민을 하기에 보통 영화들을 짧게 소개해주는 프로를 즐겨 보곤 했는데요. 영화 소개 프로에서 진화 된 프로그램이 '방구석1열' 이었습니다. 박찬욱 감독님의 사단(미술감독님.작가님.편집장님.감독님외)이라 일컫는 분들이 게스트로 나오 셨구요. 이번 편은 '리틀 드러머'가 탄생하기까지 모든 스토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출처:jtbc>

한 무명 여배우가 이스라엘 정보국 작전에 연루되어 스파이가 된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첩보 로맨스 '리틀 드러머 걸'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다가갈수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방송의 진행은 드라마의 배경과 줄거리가 소개되면서 감독님이 왜 거장인지를 찝어주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게스트분들의 설명이 너무 좋았습니다. '브루탈리즘 건축양식'(배관이나 콘크리트 마감재가 노출되는 요즘 카페 인테리어에서 볼수있죠?^^) 아라던가 주인공들이 입은 원색의 의상들이 표현하는것등의 설명들. 특히 그리스 아테네 신전의 두주인공의 로맨스씬은 모든분들의 압도적 명장면으로 꼽는 이유를 설명해주셨는데 짧게 소개된 장면의 배경과 음악이 마치 그자리에 있는 착각이 들었습니다.

<출처:jtbc>

완~죤~!!! 또한 가끔씩' OO 감독판' 의 차이가 뭔지 몰랐을 분도 계셨을텐데요. 이번기회에 한정된 시간적 제약으로 삭제되었거나, 우리나라와 외국방송사 기준차이로 삭제되었던 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독님 참 어려우셨겠구나 하는 공감을  하는부분이었습니다. 그동안 예술적의수식어로 통한 박찬욱 감독님을 단번에 대중적으로 끌어올리게되었던 방구석1열 이었습니다. 영화계 거물들의 모임 '방구석1열' 에서 그동안 좋아했던 영화를 클릭해보세요.  영화의 미장센을  발견 하실 겁니다. 방랑하는 작은 소녀의 슬픈 사랑과 전쟁에 관한 이야기 '리틀 드러머 걸' 픽션을 연기했지만 그보다 더 지독한 현실이었던 소녀의 이야기에 대해 저와 함께 들어 보시지 않으시겠어여? 지금까지 스완남의 티비리뷰였습니다.


지금 박찬욱 감독님이 출연한 '방구석 1열'을 다시보기 원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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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원고는 POOQ 리뷰단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연합플랫폼’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티비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담스완 스완남'은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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