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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남 - TV 이야기

[POOQ 티비리뷰] 대화의 희열 리아킴 편

by 골디오션스토리 2019.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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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안녕하세요. 티비읽어 주는 남자 '스완남' 입니다. 오늘은 kbs '대화의 희열2' episode 07 2019.04.13 - 리아킴 - 편을 리뷰 하려 합니다. 스완남의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일러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패스 하셔도 좋습니다.

지금 대화의 희열'리아킴' 편을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을 클릭 혹은 터치해 주세요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화의 희열은  다양한 분야에서 단연코  최고라는 타이틀을 거머진 자신의 삶을 살고 있는 게스트 한분을 초대하여  그분을 통해 우리의 열정과 좌절을  공유하고 서로 대화 하면서  희열에 이르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대화의 희열 시즌1의 마지막 게스트 이국종 교수님편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요.

 오늘 이분과의 대화를 시청한후 무슨 생각이 든 줄 아세요?  ...

 '이 프로그램의 제목.  대화의 희열.... 정말 잘 지었구나' 였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가장 유명한 안무가이자 1500만명의 구독자 팬을 유튜브라는 무대로 끌어내어 춤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는 리아킴 입니다.

구글로부터 받은 다이아몬드 버튼과 감탄의 레터가 든 007 가방을 들고 나타난 리아!!!  리아 킴? 누구지? 하는 분들은 그 유명한 걸 그룹들을 통해 익숙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 '가시나', 트와이스의'ㅜㅜ' 등의 안무를  잘 아실 겁니다.  

 리아는 그 안무를 탄생시킨 주인공 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외국의 팬이 훨씬 많아 그들은 리아에게 안무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았고, 스튜디오 입구는 오전부터 수강하기 위해 구름떼처럼 몰려왔다라는 표현을 실감케 하듯 북적거렸습니다.

 이런 그녀이기에 k-pop이 오늘도 세계 속에서 주목 받는것은 당연한게 아닐까? 하는 자긍심이 꿈틀 거렸습니다. 

자신들의 우상때문에 한국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갖게 되고,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음식을 먹기 시작한 외국인들은 여러분 들이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많다는 사실.

대.에.박~~~Amazing~~~~훌쩍..(실제로 코 끝이 찡!!!)^^

 

춤의 문외한인 제가 '락킹'이란 쟝르와 '팝핀'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냥 지나쳤던 많은 댄스영상들을 집중해서 보게 만든 프로그램이라는 사실! 굉장히 중요 합니다.

요래요래~ 이케!!이케!! 정말 따라서 춰봤는데요... ㅋㅋ아무도 보지 않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출처kbs>

 [지금까지의 리아킴...]

 산다는 것은, 호흡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루소>

 어려서 부터 춤에게는 솔찍했고, 당당했으며, 늘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한계를 부딪쳤던 소녀였습니다.

 노력과 재능으로 세계를 평정하였고, 그로 인하여 미디어에 노출 되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현실은 그냥 백댄서.....

 그리고 그 백댄서중  더 잘추는 정도? 그렇게 사람들에게 인식이 됩니다.

그러나 리아킴은 자신의 길을 찾으러 대회를 전전긍긍, 세계속의 TOP이 되고 POPin왕 리아킴이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다시 외톨이...

 세계챔피언이 되었지만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공허함이 그녀를 사로 잡았고 그 갭 차이는 그녀를 더욱 무기력 하게 했습니다.

 

<출처kbs>

<출처kbs>

 [끝없는 슬럼프에서 다시 희망을 쏘다]

 

 절망하지 않으면 반드시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끝도 없이 밀려오는 슬럼프에서 그녀는 모든 것을 다시 내려 놓았습니다.

 자신의 커리어와 프라이드 아마도 자기 자신까지 내려 놓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비로소 자유로워 졌으며 그로 인해서 정말 춤이라는 움직임의 표현이라는 것에 다시금 한발작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보지 못하고 느낄수 없는 세상을  배워가며 새로워진 리아킴으로 나아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장르의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고 리듬에 몸을 맡기는 행위 그자체 만 생각하며  끝없이 노력했고. 비로소 유명 안무가 리아킴이 됩니다.  

<출처kbs>

[ 새로운 판에 대한 가능성 ... ]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신화를 끝이 보이지 않는 슬럼프에서 찾고 시작하게 됩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고 있을때, 그녀에게 우연하게 찾아온 기회, 유튜브에 올라간 그녀의 춤 영상이 그녀에게 손짓 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열어놓은 web이라는 무대에서 춤춰보지 않겠냐고?"

 시대는 그녀에게 써치라이트를 비춰주었습니다.

 여태 몇발짝 되지 못했지만 앞으로 나올수 없었던 이들을 대표하듯 , 그녀는 빛나는 무대에 지금 당당히 서있습니다.

<출처kbs>

[ 정말 리아킴이 원하는 것들은?? ... ]

과연 원 밀리언 채널의 힘은 뭘까? 그들은 유투브 영상을 찍을때 즐거워 했습니다.

 화려한 의상 보다는 평상시 우리네의 복장으로 우리와 함께 커뮤니티를 언어가 아닌 음악과 몸짓으로 만들었고,  그 영상을 보며 누군가는 죽음의 문턱에서 발길을 되돌려 다시금 기회를 갖게 되었노라고 용기를 엊게 되었습니다

한때 리아에게도 끝도 없이 밀려오는 슬럼프가 있었기에 아픔과 고통을 그 누구보다 알았고, 바닥을 치고 일어날수 있었던 것은 좌절하고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그녀만의 독기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춤의 고수들과 고민하고 그들과 함께 춤을 추며 리듬에 몸을 맡기는 행위 자체만 생각하고 쫒아갔습니다.

그 과정에서 유투브라는 새로운 판에 대한 가능성을 발견 했던것 입니다.

어쩌면 그녀는 유투브는 자신만을 위한 또 하나의 무대가 되겠다고 생각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대가 그녀를 비추어 준것은 아니었나 ...그녀가 더욱 빛날수 있도록 결코 빛이 들어오지 않을 방향에서도 그녀에게 빛의 각도를 맞추어 주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Best one 이되고서도 Lonely one 이었던 삶.

독보적인 Only one 이기 보다는 모두가 자신의 춤으로 외롭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이었습니다.

쿵따!쿵따! 음악이 들립니다. 보이세요? 무대 위에서 그녀가 우리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네요.^^

오늘밤!!!  여러분도 리아킴과 대화에서  희열을 느껴 보시지 않을래요?


 

지금 대화의 희열 '리아킴'을 다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을 클릭 혹은 터치해 주세요


본 원고는 POOQ 리뷰단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연합플랫폼’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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