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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남 - TV 이야기

[POOQ 푹 티비리뷰] 무엇이든 물어보살

by 골디오션스토리 2019.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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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Q 푹 티비리뷰]  무엇이든 물어보살

<출처:kbs joy>

지금 우리는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얼마나 많고, 다양한 삶을 겪으면서,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스캔들. 누구한테는 말 못할 고민이 또 누군가 한테는 농담처럼 가볍게 여겨지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때 부터인지 늘 아슬아슬한 현실을 접하는게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때로는 누군가에게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그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초인적인 능력에 기대어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티비프로는 'kbs joy의 무엇이든 물어보살'입니다. 한번쯤은 무속인과의 상담을 해봤던 경험들이 있어서인지 뭐지? 이 익숙함은...ㅋㅋㅋ 동자보살과 선녀보살. 저도 예전에 뵈었던 보살님들 이십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2명의 보살들이 성별도. 나이도 관계 없이 길가다 그저  답답한 마음에 기웃거리는 이들의 이야기에  귀담아 들어주고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프로입니다.

<출처:kbs joy>

 역시 많은 경험에서 정점도 찍어보고  부담스러운 사건에도 휘말려 본 사람들이라 그런가요?

 고민상담 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밝은 분위기로  해주려고 애를  쓰고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지 물어 보살-

 삶을 살아 가면서 고민을 해결 하는것도 중요 하지만, 누군가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것 만으로도 한결 후련함을 느끼곤 합니다.

 전래동화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속 대나무 숲처럼 가슴속에 있는 이야기를 어딘가에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 시켜드릴  '무엇이든지 물어 보살'은 그런면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소재입니다.

일반인들의 고민거리들부터 가끔 찾아오는 연예인들도 등장하여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게하고 함께 고민을 공유하고 걱정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프로가 언뜻보면 상당히 무겁고 심각한 소재를 깔깔거리며 웃게 만드는 특별한 보살님들.

스완남의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일러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닫기 버튼을 눌러 주셔도 됩니다.

 지금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무엇이든지 물어보살' 을 다시보기 하시려면

 이곳을 터치 혹은 클릭해 주세요.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무엇이든지 물어보살'은 두명의 보살(이수근,서장훈)의 콤비가 이루는 캐미와 일반인들의 사연을 들으면서 그때그때 적절한 조언들을 티격태격 지르고 봅니다.

대중들의 스타가 아니라 영락없는 무릎나온 츄리닝을 걸친 동네백수형같은 말투와 제스츄어로 들어서는 고민남녀들을 무장해제 시킬수 있는 두사람은 마치 물만난 고기 같았습니다.

서장훈님의 툴툴거림은 거슬리 않으면서 진지함이 묻어났고, 몇년전 예능에 첫 출연했을 당시에 비해 지금은 훌쩍 성장된 거인의 모습을 봤습니다.

같은 연예인들도 그를 가볍게 대하지 않는 분위기를 느끼곤 했었는데 바로 경박하지 않는 투정이 저의 개그코드와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여태것 겪어왔던 삶의 지혜속에서 얻어낸 소소한 해결책들을 제시하면서 상담에 응한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살아갈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컨셉이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시청할 수 있었습니다.

10대 학생들에게는 앞으로 더 좋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희망과 격려를  해주고,

한참 열심히 사는 20대들에게도 현실적인 조언을 해줍니다.

30대의 취준생들에게는 길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고 한때 잘나갔지만 지금 조금은 뜸한 연예인들에게도 방향 제시를 하면서 응원을 해주죠. 

<출처:kbs joy>

 예전에도 '무릎팍XX'라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비슷한 컨셉의 예능 프로가 있었습니다. 한명의 게스트를 초대하고 그의 삶을 재조명하며 앞으로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비슷한 컨셉이었는데요. 

'무엇이든지 물어 보살'은 어쩌면 지금 가장 케미가 좋은 두 콤비보살의 입담으로 비슷한 형식의 다른 프로들을 압도하는 존재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릎팍XX' 와는 달리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

즉,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부터  연예인들의 근황까지 들을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시청을 했습니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지 물어보살'의 두 보살들은 한때 코미디에서 한획을 그으며,

야외버라이어티계의 절대강자였으며, 농구하나로 한국을 쥐락펴락했던 두 스타보살들의 경험담과 인생관이 상담자에게 녹아들면서 10대, 20대, 30대에게  삶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다시금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우리모두 삶은 끝까지 가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니까요.

<출처:kbs joy>

한마디로 '무엇이든지 물어보살'을 이야기 한다면,

"오랜만에 우리곁을 찾아온 파랑새" 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두 보살들의 입담을 더욱 기대해보면서  이들로 인해서 우리 이웃들의 고민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kbs joy>

 지금 무엇이든지 들어주는 '무엇이든지 물어보살' 을 다시보기 하시려면

 이곳을 터치 혹은 클릭해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티비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완남'은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 원고는 POOQ 리뷰단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연합플랫폼’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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