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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남 - TV 이야기

[POOQ푹 티비리뷰] 뭉쳐야 찬다-전설의 조기축구-

by 골디오션스토리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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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티비 읽어주는 남자 '스완남(SwanNam)'입니다. 뭉쳐야 하는 팀(김용만, 김성주, 안전환, 정형돈)이 이번에는 조기축구로 다시 모였다고 합니다. 그것도 그냥 조기 축구가 아닌 스포츠계의 레전드 선*후배님들을 모시고 조기축구계 평정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분들이 출연하는 걸까요?

<출처:jtbc>

 한국인 최초 UFC 진출대한민국 대표 파이터!

21세기 세계 최고의 권총 명사수사격 황제!

그랜드 슬램을 두 번이나 이뤄낸 작은 거인!

자신의 이름을 딴 체조기술 보유자도마의 신!

한국 마라톤 최고 기록 보유자국민 마라토너!

KBO 레전드 타자신이라 불리는 사나이!

한국 최고의 농구 천재명불허전 농구 대통령!

대한민국 제 1대 천하장사모래판 위의 황제!

필드 위에서도 미친 존재감!

마음을 쥐락펴락?! 명품 중계 1인자!

15년 경력조기 축구회 스트라이커!

국가대표 축구선수에서 감독으로 변신!

<출처:jtbc>

 위 글은 바로 오늘 부터 어쩌다 FC에서 함께 하게되는 전설들의 수식어 입니다. 사실 수식어 그이상의 말로도 설명이 안되는 그들의 업적은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스포츠계의 역사입니다. 뭉쳐야 찬다는 대한민국 스포츠계의 전설들이 다시금 한팀이 되어서 축구라는 종목으로 누구든 다시 시작하면 무엇이든 이룰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남녀노소, 특히 가정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시는 우리 가장님들이 많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현역선수는 아니지만 레전드들이 점점 정교한 팀이 되어가는 재미, 그로 인해서 우리도  다시 뛴다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 또한 함께 느낄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 '뭉쳐야 찬다'를 다시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 혹은 터치 하세요

 자~ 그러면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뭉쳐야 찬다라는 제목을 듣고서, 솔찍히 축구에 관한 프로이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습니다. 여느때 처럼 게스트들과 함께 여기저기 축구팀들과 붙으면서 생활체육으로서의 축구를 또 예능과 함께 섞어서 방송하겠구나 하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왠걸, 이런 저의 예상을 보기 좋게 비웃듯, 스포츠 영웅들을 모아서 공포의 조기축구단을 만들 예정인가 봐요~ 와~우!

<출처:jtbc>

 이들은  축구는 아니지만, 자신만의 몸 기술로 세계를, 혹은 전국을 제패한 사람들입니다. 인생에서 최고의 정점을 찍어 본 사람들에게는 무엇인가 특별함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시키고 그들이 보여주는 놀라운 감동과, 또 어떤 드라마가 기다리고 있을까요? 전성기때만큼은 아니겠지만, 다시금 그때의 추억과 함께 지금도 쟁쟁한 이들의 축구 이야기가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출처:jtbc>

뭉쳐야 찬다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내용은, 스포츠 영웅들이 어떻게 ONE TEAM이 되어가고, 어떻게 여러 상대들을 대하면서, 성장해 나가는가, 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라는 것을 보여주는거라 생각 합니다.  뭉쳐야 찬다 안에는 여러모로 의미 있는 도전이 존재합니다. 먼저, 한국축구의 레전드인 안정환 선수의 감독 데뷔팀이고, 오랜만에 예능에서 만나게 되는 스포츠 영웅들은 축구라는 새로운 종목에  도전 합니다. 이들의 모습들을 지켜보는 우리들은 옛날 전성기때의 그들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미소짓게 됩니다. 축구는 공하나로 11명의 선수가 상대편과 겨루는 경기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이면서, 가장 평등한 스포츠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직 축구그라운드에서 공하나로 선수기량과 팀원들의 팀워크로 승부를 보는 경기입니다.

<출처:jtbc>

 뭉쳐야 찬다 팀에는 현재 농구감독도 계시고, 야구해설자, 대학교수님, 운동코치, 그리고 예능인도 있습니다. 물론 이들의 현역시절에는 각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운동선수였습니다. 함팀으로써 선배들과 후배들이 팀으로 뭉치는것 만으로도 이들에겐 커다란 도전이며, 그 도전에 물러서지 않고 맞섬으로써 또 한번 인생의 한페이지를 멋지게 장식하리라 생각합니다.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는 레전드들 집에가면 장식장에는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트로피와 상장이 진열되어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전하는 축구시합에서 상을 받게 되는 상상을 한다면 그들에게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얼마나 가슴벅차고, 아직 나 죽지 않았다는 생각, 자신감이 넘치지 않을까요? 

<출처:jtbc>

 뭉쳐야 찬다 PD님!!! 공포의 외인구단을 상상하신건가요~?^^. 하지만 현실은 공포의 축구단(다른 의미에서...^^) 이팀은 이제부터 입니다. 이들의 성장기를 지켜보는 것이 이 프로의 가장큰 재미라고 할수 있습니다. 팀내에는 충분히 성장한 선수들이 즐비하지만 말입니다...^^

 이프로를 가장 잘표현해주는 안정환 감독님의 한숨4종세트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전설의 스포츠 선후배님들이 꼭 안정환 감독님께 큰힘이 되어 줄거라 생각합니다. ^^

<출처:jtbc>

 각분야의 스포츠 영웅들이 자기 주 종목은 잘할수 있겠지만, 특히나 팀웍을 요하는 축구를 잘 할수 있을까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레전드들의 잠재력에 기대어 보는게 뭉쳐야 찬다 의 또다른 관전 포인트 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장 좋아하던 스포치 레전드 선수, 이제 그 선수가 세월이 흘러서 옆집 아저씨처럼 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회가 거듭될수록 다시금 예리한 승부사로돌아와 있을겁니다. 현역때 못지않는 카리스마로 ONE TEAM이 되어서 좋은 경기하는 모습을 보여 주리라 기대합니다. 전성기는 꼭 젊다고 오는건 아니라는것이 이들을 보면서 든 생각입니다. 이들의 제2, 제3의 전성기는 지금부터 입니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하는 우리들의 전성기도 지금부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jtbc>

 최고의 스포츠 레젼드들이 다시 열심을 다해서 경기에 임하고, 예능입담도 과시하면서 운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레전드 한명한명이 어떤 사람인가 알게 해주는 프로입니다. 그리고 시합에서 보여주는 그들의 모습에서 보는 내내 저또한 가슴뛰는 느낌과 벅차오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역시 괜히 전설이라고 부르는게 아닐거예요.

<출처:jtbc>

 저의 가장 사랑하는 지인의 말로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 인간을 제외한 자연의 모든 이치는 올라가면 반드시 내려오거늘 사람들은 그럴줄을 모른다. 하지만 내려 왔다고 해서 그 사람이 이루어놓은 업적은 결코 무시되지 않는다"...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티비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완남'은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뭉쳐야 찬다'를 다시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 혹은 터치 하세요

본 원고는 POOQ 리뷰단 활동의 일환으로,

 ‘콘텐츠연합플랫폼’으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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