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남 - TV 이야기

더팬 2화 리뷰

골디오션스토리 2018. 12. 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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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팬 2화 리뷰

<출처:sbs>

 안녕하세요 티비읽어주는 스완남입니다. 오늘 리뷰할 방송은 더팬2화입니다. 더팬은 누군가의 팬이되어 팬클럽간의 경쟁으로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가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프로 입니다. 지금부터 하는 더팬의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일러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시지 않으시는 분은 지금 클로우즈 버튼을 눌러 주셔도 괜찮습니다.


pooq tv에서는 본방시작한지 5분만에 가장 빠른 quick vod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서 본방시간에 늦어도 처음부터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다 볼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금 더팬2화를 시청하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모바일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 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누군가를 추천한다는것, 그리고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것, 실력보다, 외모보다, 팬이 된다는것 자체가 더욱 매력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나와 공감하며 내 생각과 내마음을 대변해 주는 즉 나의 느낌과 생각의 투영채라고 해야 할까요? 지난주에 이어서 오늘도 5명의 추천인과 5명의 가수가 나왔습니다.

 첫번째는 명품 디바 거미씨가 추천인으로 나와주었습니다. 착한 성품의 싱어송 라이터로 소개해 주었으며 애띤 소년이 나와서 한번도 배워보지는 못했다고 했지만 자신만의 느낌과 음악으로 표현해 주었습니다. 어렵게 음악을 하는 친구라 거미씨는 마치 자신의 무명시절을 떠올리게 했던것 같았습니다.순수하게 음악하는 친구가 더 힘을 낼수 있게 그렇게 용기를주고 싶지 않았을까요?? 

<출처:sbs>

누구나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소년의 얼굴에서 그때의 모습을 떠올리게 됩니다. 왜 기뻤던 순간보다, 어렵고 힘들었던 순간이 더 오래 생각나고 기억되는 걸까요? 슬플때의 감정들이 더 뇌리에 강하게 박혀 있어서 일까요? 거미씨는 콕베스의 스타일과 메이크업,헤어까지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음악 생활하는데 도움되라고 말이죠. 마치 물고기를 잡아서 요리를 해주는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주는 스승처럼 말이죠. 어렵게 음악하는 친구의 음악방송 진출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젊은 아티스트에게 세상은 아직 이렇게 훈훈한 사람들도 많다라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준 장면이었습니다. 젊은 아티스트의 길도 열어주고 또한  우리도 할수 있다고 말이죠. 거미씨~ 사랑 합니다.

<출처:sbs>

두번째 추천인은 연기자 서효림씨 였습니다. 효림씨를 몇날 몇일이고 음악에 빠져 버리게 만든 목소리, 감정을 표현 하는 수단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노래인지를 증명한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두번째 출연자는 미교님이었습니다. 

<출처:sbs>

미교님은 윤종신의 '좋니'를 불러 주었습니다. '좋니'는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법한 첫사랑 혹은 이루어지지 않은 안타까운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미교님의 목소리는 남자들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좋아했던 그 상대방으로 부터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와닿고 여자들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하는 이야기처럼 상대방에게 이야기 해주는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목소리였습니다. 미교씨의 노래를 듣고 있는 내내 추천인 효림씨는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그 어렵고 안타까웠던 순간에서 아직 헤어나오지 못한사람처럼 빠져 있었습니다. 무대를 보고 있는 저또한 어느덧 눈시울이 붉어지고 머리속이 멍해지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어렵고 슬펐던 순간으로 빨려들어가 저역시 옛날의감정이 아련하게 떠올랐나 봅니다. 그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왜 우리가 노래를 듣고 울고 웃는지에 대해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는지를 느낄수 있게 해준 무대였습니다. 

<출처:sbs>

 세번째 추천인인 2pm의 준호씨는 JYP의 비밀병기 황예지씨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여성댄스가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 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여자 솔로 댄스가수의 탄생을 우리가 함께 목격하는 순간 아닐까요? 

<출처:sbs>

외모는 원더걸스의 안소희를 닮았지만 춤실력은 지금 현역 걸그룹 청하, 이채연 못지않은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무대 장악 능력이나 카리스마 또한 조금 더 보강하면 JYP의 또다른 대형신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JYP라고 하면 우리나라 3대 대형 기획사입니다. 소속 연습생들도 많고 기량도 출중하여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항상 최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추천인 준호씨 또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승자이므로 그런 사람의 눈에 특별한것이 보인다는 것은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는것을 확인시켜 주는것 아닐까 합니다. 떡잎부터 남다른 월드 클래스의 재목을 우리는 더 팬이라는 프로에서 함께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출처:sbs>

 네번째 추천인은 레젼드 명품보컬 장혜진씨가 추천인으로 나오셨습니다. 추천해주신 가수는 한국에 흔하지 않은 섹시보이스 그리고 아티스트로서 충분히 증명이 되었다는 카더가든입니다.

 요즘가수같은 자기애와 확신이 가득차 있었으며 자기만의 색깔과 음악이 확고한 아티스트였습니다. 유희열 마스터의 말에도 재치있게 반박하고 자신있게 더팬에 나온 이유를 이야기 할때는 정말 멋지다는 말 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생각나질 않았습니다. 아~~ 이런 사람이  음악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했는데요.꼭 1등하겠다는 대답에 카더가든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되었습니다. 섹시한 남자의 보이스 그리고 마초같은 매력은 충분히 그를 빛나게 하고 있었습니다. 몇번의 기회가 카더가든에게 있었고 앞으로 몇번의 기회가 더 올지 모르겠지만 예술 그리고 아티스트의 카더가든 역시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을 하게 만드는 무대였습니다.    

<출처:sbs>

<출처:sbs>

 그리고, 오늘의 마지막 추천인은 슈퍼비와 도끼 대한민국 힙합씬에서 가장 핫한 사람둘이 나와서 추천한 사람이 누굴까 다들 궁금해 하는데 에피소드 또한 범상치 않았습니다. 그리고 풍기는 느낌도 아주 강렬한 트웰브라는 가수입니다. 이장면이 더팬 2화의 가장 하일라이트가 아닐까요? 우리나라 R&B힙합에 정말 새로운 목소리가 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sbs>

 순수하게 음악을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음악을 들어주기 원하는 사람 그리고 큰 무대에서도 오직 자신을 믿고 자신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기량을 충분히 펼쳐보이는 담대함, 마치 나 이런 사람이에요 라며 자신의 별명 처럼 대한민국 R&B힙합씬에 새로운 시비를 거는듯한 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원시원한 음색과 그루브감을 만들어내는 순간 모두들 빨려들어가게 했고 정말 모두의 소울에 영향을 끼칠정도로 그의 울림은 대단했습니다. 마지막에 보아마스터가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트웰브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있었다라고 말합니다. 노래로 동화가 된다는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나 감정들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어 동화되는것을 말합니다. 마치 서로가 한마음이 되는것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좋은 노래와 좋은 가수를 우리는 인류의 기원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찾아 해메는 지도 모릅니다.

<출처:sbs>

트웰브라는 가수가 어디까지 올라가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지금의 패기와 기세라면 우승을 해도 이상하지 않을꺼 같습니다. 맨 마지막에 유희열 마스터의 말에 다시 한번 공감합니다. 

우리가 스타에 열광하는것이 그의 매력 곧 스타성이다 라고 말이죠.


지금 더팬 2화 보러 가시지 않으시겠어요? 새로운 가수들 새로운 목소리가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할것입니다. 가장 빠른 pooq tv로 다시보기로 그 감동에 함께 하시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다시보기를 원하시는 분은 이곳을 클릭, 모바일 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담스완 스완남'은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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