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펜트하우스2

이중성의 연장선상에서 바라본 펜트하우스 -인간 본성의 이중성에 관한 설명- 인간은 선하면서 악한 존 제이다. 하루에도 열두 번도 더 많은 내 안의 악마와 내적 갈등을 나는 일으킨다. 양극화라는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반응적 공격과 선택적 공격을 한다. 집단 내에서 관용적이고 집단 간에는 갈등을 일으킨다. 전쟁과 같은 주도적 연합 공격이 진화적으로는 균형이라 해도 우리가 전쟁 감소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그것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 집단 간에 인간은 끊임없이 전쟁을 하지만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필연적으로 모색해야 한다. 2020년 대한민국에 대한 호출 현상은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막장 소재 드라마, 즉 현대 대한민국 드라마의 시대 상황에 따라 달리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년 현재의 대한민국을 호출하는 방식은 "드라마를 만든다"라.. 2021. 4. 21.
펜트하우스 1시즌 리뷰 요즘 2021년,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는 양극화이다. 사회적 양극화와 경제적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어서 더 이상 개천에서는 용이 나지 않는 시대라고 모두 말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도 배경이나 배경이 없으면 기회마저도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라고 표현할 것이다. 는 모두의 선망이 되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을 말한다. 그리고 그곳을 지키기 위한 배신과 음모 그리고 대를 이어 기득권을 지키려고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었다. 자극적인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어서 펜트하우스의 이야기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게 하며 마치, 지금 나의 모습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장면 속에서 나는 펜트하우스의 몇 층에 사는 부역자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였다. 자극적인 내용과 연기자들의 열연.. 202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