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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나...... 변하는 것은, 밤하늘의 별처럼 왜 변하는 것에 끌리는가? 세상에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 보통 수시로 변하는 것들은 눈에 잘 보이고 변화를 직접적으로 체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거대하고 중요하게 느껴진다. 기술의 성장과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는 것조차 버거운 시대가 열렸다. 우리는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마케팅은 이런 변화의 흐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분야이다. 분석해야 할 데이터의 양과 종류가 따라잡기 어려울 만큼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석을 위한 툴과 방법은 더욱 정교하고 복잡해졌다. 지금 이순간에도 세상의 모든 것들은 기하급수적인 속도록 빨라지고 다양해지고 있다. 당장 다음 달 아니 내일 시장의 상황도 예측할 수 .. 2021. 4. 29.
Do ut Des (네가 주기 때문에 내가 준다) - 상호주의의 이야기와 함께 - 이해관계로 얽혀 있는 사람, 그리고 나라의 동맹을 유지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칙이 무엇일까? ' 도 우트 데스 Do ut des' [네가 주니까 나도 준다.] 의미는 'Give and take'와 같다. 쉽게 말해 공짜는 없다는 이야기이다. '도 우트 데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줄것주고 받을것 받는다는 의미보다 상호주의 개념과 같다. 유럽 지역의 사람들과 협상후 이 말을 말한다면 당신의 파트너는 당신을 새롭게 볼 것이다. 마치 외국인이 사자성어로 인사를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기 때문이다. 상호주의 상호작용을 생각해 보자. 어떤 일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단순하게 예정된 수순을 밟아가며 정해진 결과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이나 대상들이 서로 영향을 받고 때로는 예상치 못했던 변수를 발생하며.. 2021. 4. 28.
내가 이 일을 하는 이유,,, 힘들지만 지금까지 이 일을 꾸준히 ㅎ해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함께 하는 팀원들 덕분이다. 제안서를 쓰다가 잘못한 거 없이 욕먹는 막내, 터무니없다고 밤새 작성했던 제안서를 검토받자마자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일도 겪어 봤다. 퇴근이 늦어서 하루가 참 짧다고 느낀 적도 많았다. 힘드니까 꼭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냐며 팀원들을 독려하지만 나도 집에 가는 길에 하는 생각은 역시 쉽지 않다는 생각을 한다. 처음 제안서가 선정되었던 날을 아직도 기억한다. 회사를 차리기 위해 예비창업패키지에 대한 제안서를 열심히 작성하였다. 이미 여러번 '미선정' 결과를 받았기 때문에 더욱 절박하였다. 개발을 위해 개발을 맡아줄 직원도 뽑고 내가 계속 해왔던 기획일도 진행해 왔는데 일이 밀리는 시기에는 병행하기가 힘들어서 많이 예.. 2021. 4. 27.
아이디어에 관한 이야기... 아이디어는 발상과 판매로 구분되어진다.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데도 아이디어를 파는데도 생각이 필요하다. 마치 거울의 양면과 같은 것일까?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선발되지 않는 것이다. 가끔은 잘될 것이라고 생각한 아이디어는 채택되지 않고 어깨에 힘을 빼고 마음 가는 데로 작성한 아이디어가 대박이 날 때가 있다. 인생이 참 짓궂다는 생각이 들 때이다. 아이디어를 더욱 매력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방법중 다양한 표현 방법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들 수 있다. 상상의 단계에서 현실세계로 나온 아이디어는 그때부터 미쳐 날뛰기 시작하는 것이다. 새로운 모습으로 말이다. 아무리 재미있고 결정적인 아이디어도 타이밍을 놓치거나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전부 발휘할수 없게 된다. 그래서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 202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