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쓰기2

100일의 여정......변해가는 나, 100일전 과연 매일 글쓰는 것이 가능할까 반신반의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다. 오만하던 때가 있었기때문에 오만해지고 싶지 않다. 이기적이던 때도 있었기때문에 겸손하고 이타적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선한 마음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 글만 매일쓰는 나에게 타인에게서든 큰 경험으로 겪고 나서야 배우고 고치며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부족한 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을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바라보지 않고 오직 쓰기만 했다. 답답할 정도로 한가지 모습만 보지 않으려고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푸르고 빛나는 공간에도 머무는 연습을 할 것이다. 모든 게 살아내기 위한 나만의 노력이 될 수 있다고, 일단 믿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고 계속 할수 있지 않을까? 공허감을 느끼기에 공허감을 다루는 방법을 알게.. 2021. 6. 8.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 부터 쓰다가 시작을 만들어도 상관없고 마지막을 쓰다가 처음을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즉, 굳이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아도 상관없다는 것을 깨닫기 까지 얼마나 많이 고민하고 머리를 움켜쥐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하얀종이, 하얀 화면을 보고 두려움에 떨기 보다 유치한 연애편지든, 구구절절한 드라마 시나리오든 간에 '중간에서 시작하지' 아니 '가장 쓰고 싶었던 곳 부터 시작하기' 그보다 더 날 것을 원한다면 '써지는 곳부터 써보기...' 지금 이글도 그렇게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비단 글쓰기 뿐만 아니라 나의 인생도 그런것 같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적어도 나는 글을 쓰기 위해 매일 죄책감과 .. 2021.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