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1 펜트하우스 1시즌 리뷰 요즘 2021년, 대한민국을 표현하는 단어 중 하나는 양극화이다. 사회적 양극화와 경제적 양극화가 일어나고 있어서 더 이상 개천에서는 용이 나지 않는 시대라고 모두 말하고 있다. 열심히 노력해도 배경이나 배경이 없으면 기회마저도 보장받지 못하는 사회라고 표현할 것이다. 는 모두의 선망이 되지만 아무나 갈 수 없는 곳을 말한다. 그리고 그곳을 지키기 위한 배신과 음모 그리고 대를 이어 기득권을 지키려고 애쓰는 이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었다. 자극적인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어서 펜트하우스의 이야기 속으로 서서히 스며들게 하며 마치, 지금 나의 모습을 보는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장면 속에서 나는 펜트하우스의 몇 층에 사는 부역자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였다. 자극적인 내용과 연기자들의 열연.. 202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