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완-에세이(소근소근)

큐레이션, 너는 무엇을 하는 물건인고???

by 골디오션스토리 2021. 4. 23.
728x90
반응형

 

<출처:pexels>

당신은 큐레이션에 대해서 얼마나 들어 보았나? 
큐래이션: 원래 미술관에서 기획자들이 우수한 작품을 뽑아 전시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즉, 나의 취향대로 모아놓은 콘테츠를 말하는 것이다. 늘 내 귀에 들려오는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내가 지금 구독하고 있는 채널들의 목록들도 큐레이션의 한 부분이다.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콘텐츠를 다시 정리하는 것이 의미 없다고 이야기하거나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이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가치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콘테츠가 많아질수록 선별된 콘텐츠의 정보는 선별한 사람의 능력과 콘텐츠의 질에 따라 가치가 나누어진다고 생각한다.

<출처:pexels>

정보 과일의 시대에 큐레이션 능력은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진다.
큐레이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작품을 수집 전시하는 일을 뜻하는 큐레이터에서 파생된 말이다. 인터넷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수집하고 목적과 가치에 따라서 분류하고 배포하는 것을 말한다. 자신의 취향이나 관심사항에 집중하다 보면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정보만을 분류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큐레이션으로 인한 과정은 다음과 같다.

1. 재발견
모든 창작물은 작가나 창작자에 의해 기획되고 만들어지는 것이다. 너무 많은 상품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상품의 존재 자체를 알 수 없다. 가치 있는 상품을 제대로 발견하는 것 또한 중요한 작업이다. 여태껏 알지 못한 모래 속의 진주와 같은 상품을 새롭게 큐레이션 한다면 가치를 가질 수 있다.

 

2. 재배치
재배치는 같은 상품을 다른 사람의 기준에 따라 분류할수 있다. 상품을 어떻게 분류하고 배치하느냐에 따라 상품의 가치는 달라질 수 있다. 사람은 인지의 동물이다. 마케팅의 법칙에도 배치의 효율로 상품 판매를 증가시키는 일을 지금도 대형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다.

 

3. 재해석
해석은 사람에 따라 완전히 다른 상품으로 생각할수 있다. 생각과 콘셉트에 따라서 새로운 상품이 되는 것이다.

<출처:pexels>

큐레이션이 될수 있는 기준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 취향 또는 관심사

    취향이나 관심사에 따라 큐레이션을 한다. 누구나 할 수 있고 나 스스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마음이 가는 대로 분류하면 된다. 자신의 취향이나 사람들과 다를수록 큐레이션은 독특함, 특별함을 포함 활수 있다.

  • 욕망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고급차, 명품가방, 멋진 휴양지등을 말한다. 사람은 누구나 욕망을 가지고 있다. 욕망을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오늘도 열심히 애를 쓴다. 가지기 어려울수록 욕망의 농도는 더욱 찢어진다. 사람들의 욕망을 모으고 분석하여 재배치하는 것이다.

  • 라이프스타일

    자신이 살아온 방식, 취미, 특별한 능력등으로 정리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다.

<출처:pexels>

큐레이션, 많은 정보와 가치의 결과물을 새롭게 해석하는 것은 사건과 활동을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자신의 취향과 관심사 욕망 등을 마음 가는 대로 재배치하여 새로운 해석을 한다면 자신의 취향과 관심가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더욱 이해하는데 도움된다.

 

오늘은 큐레이션에 대해 알아보았다. 콘테츠를 만들고 1인 창작자를 위한 한가지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오늘 글은 'Next readung'을 참고하여 작성되었다.
출처: 넥스트리딩

 

<출처:pexels>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