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1 화반곽탕... 을 아시나요? 조선 왕조의 혼례 때 꼭 등장하는 병풍이 있었다. 바로 '곽분양 행락도'이다. 평풍의 내용은 손님들이 잔치에 찾아오고 마당에는 여러 명의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고 있다는 내용이다. 단순히 의식적, 장식적 욕구를 넘어선 번창하고 영원히 건강하고 싶은 절실한 소망을 담아낸 병풍이다. 오늘은 조선시대의 출산과 산후조리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곽자의는 '곽분양 행락도' 병풍속 주인공이다. 곽자의는 안녹산의 난을 평정하고 8남 7녀를 낳고 85세까지 장수한 삶을 산 인물이다. 지금처럼 평균 수명이 길지 않은 조선시대에서는 꿈같은 이야기 일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왕실의 중요 행사에 사용된다. 조선시대의 육아와 출산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 왕실에선 다산을 기원하며 '다산의 상징'과 같은 곽자의 행렬도 병풍으로 제작해서.. 2021. 3.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