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서핑1 서핑, 인생이란 파도...... 오전 8시, 졸린 눈을 비비면 귓가엔가 파도소리가 들린다. 인공파도이지만 어디선가 파도 부서지는 소리는 여기가 마치 해운대인거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생각을 들어 더욱 파도에 집중한다. 힘찬 패들링 그리고 라이업 마지막은 테이크 오프 패들링으로 보드 앞에 엎드려 앞으로 나간다는 힘차게 팔 움직임을 행동한다. 라인업으로 부서지는 파도속으로 진입, 테이크 오프는 파도를 가로질러 보드 위에서 일어나 해안가로 내달리는 동작이다. 이 순간을 위해 그렇게 물을 먹고 허우적데며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는다. 누군가가 그랬다. "파도와 하나가 되라"고.. 하지만 나는 바다와 하나가 되려나 보다. 지금 내 몸속 수분은 몇 퍼센트일까? 나의 첫 패들링 때가 생각난다.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친구의 잔소리를 듣고 또 들었다. 손.. 2021.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