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팬 팬클럽의 전쟁 1화 티비리뷰
<출처:sbs>
안녕하세요 티비알려주는 '스완남' 입니다. 오늘은 sbs에서 181124에 방영된 더팬 -팬들의 전쟁- 에 대해서 리뷰하려고 합니다. 더팬은 여러 우수한 추천자들에 의해서 무대에서서 공연을 하고, 그로 인해서 새로운 팬들을 만들고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스타와 팬클럽의 토너먼트를 정하는 프로입니다. 스완남의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일러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면 지금 클로우즈버튼을 눌러 주셔도 됩니다.
저는 본방송 5분후 바로 퀴vod를 만날수 있는 pooqTV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빠른 vod서비스가 가능한 pooqTV로 다시보기 어떠세요?? 무대에선 스타들의 감동을 더욱 진하게 느끼실수 있을것입니다.
지금 더팬 -팬들의 전쟁- 을 시청하고 싶으신분은 이곳을 클릭해 주세요.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더팬 1화는 아주 강렬했습니다. 여러 장르와 사연이 어우러져서 우리 마음속 깊은곳에 존재하던 작은 소망같은 것들을 무대위의 출연자들을 통하여 투영시켜 보는건 나의 스타를 상상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예전의 k팝스타는 전세계의 스타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그로 인해서 우리는 정말 멋진 무대를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춤도 잘추고 노래도 잘하는 사람보다 결국 얼마나 스타성 있는 사람인가를 논하게 되는 프로까지 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더팬 ‘팬들의 전쟁’을 바라보게 됩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특별한 상상이 있고,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으며,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래서 특별한 사람들의 추천으로 무대위의 주인공들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출처:sbs>
첫번째 참가자 비운의 아이돌 뮤지션 ‘간절함이 곧 기회를 만든다’. 진인사 대천명~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과연 간절한 기대를 원한 참가자를 우리의 예비 팬들은 어떻게 반응했을지 궁금해 집니다..
<출처:sbs>
첫번째 추천인은 한국의 바비인형 한채영님, 중국 아이돌 오디션 프로에서 너무 노래를 잘 불러서 추천한다는 그순간 그녀도 많이 긴장한 얼굴이 역력하였습니다. 늘 당당한 사람이었기에 그런모습은 더욱 신선하게 다가왔다. 1라운드 200명 커트라인 온라인 1만명에게 운명이 맡겨짐 여심킬러의 참가자의 입은 애절한 가사를 부르지만 눈빛은 누구보다 강렬했습니다. 객석의 관중들 특히 여자관중들은 그의 눈빛에 넘어간건 아닐까요?? 여성들이 좋아하는 음색, 핀조명의 외모, 이보컬에 저 외모 말이돼??라는 식의 사기적인 캐릭터, 간절함이 온몸으로 표현되어 노래를부르는 내내 전해 졌습니다. 정말 간절하게 바랬던 사람, 다쳐본 사람, 실패해 보고 좌절해본 사람에게서 풍겨나는 특이한 눈빛을 보면서 뭉클했습니다. 한한령으로 인한 데뷔실패.. 누군가에게 실패 혹은 좌절은 항상 힘이 듭니다. 스스로의 잘못이 아닌 다른 이들의 이유로 인해, 혹은 정치적인 이유로 인해서 그렇게 된다는 것은 참 야속합니다. 요즘 가수 같다는 유희열팬마스터의 발언은 모두를 수긍하게 만들었습니다.
더팬은 결국 인기는 실력보다는 매력이다라는 컨셉으로 시작하는 프로입니다. 실력도 외모도 결국 스타성이라는 것이 인기를 나타내는 지표이자 척도입니다. 인기에 의한 뮤지션을 뽑는 프로 그게 바로 더팬이 바라는 프로그램 취지일것입니다.
<출처:sbs>
두번째 신선한점은 추천인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추천인을 알수 없는 시스템
두번째 추천자는 사이먼 도미닉 쌈디 입니다. 쌈디가 아는 보컬리스트 중에 가장 아끼는 남자보컬리스트인데 쌈디 본인만 듣기 아깝다는 생각에 추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쌈디는 이친구의 목소리를 들으면 보호받고 싶다. 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출처:sbs>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
긴장해서 본 실력을 다 발휘 못한건 아닐까? 하지만, 역시 천재는 천재다!! 라고 생각이 들게 하는 무대였습니다. 실력을 인정하게 하는 실력입니다. 노래를 정말 잘만듭니다. 잘하는 사람이고 멋진 사람인지를 스스로 말해 주고 있습니다.
<출처:sbs>
새번째 무대의 추천인은 방송인 박소현씨 요즘 박소현씨는 아이돌박사로 유명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많은 수의 아이돌들에 대한 방대한 정보로 관객과 팬마스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런 그녀가 추천하는 남자 아이돌은 2년전 무명 중학생의 지방공연 직캠을 보고 실존 인물이 궁금해서 추천하였다고 합니다. 추천한 이유만 듣고 보면 너무 터무니 없습니다. 하지만 많은 아이돌들을 보면서 보는눈이 라는게 생겼을까? 그녀는 감에 기대를 가지고 주인공이 나오기를 순수한 팬의 입장으로 기다리는 모습을 보면서 어쩌면 이프로 정말 터무니 없는 컨셉으로 무한한 감동을 주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조작되고 정제된 그리고 계산된 감동이 아니라 날 것 그대로의 감동을 피디는 전해주고 싶었던건 아닐까요?
<출처:sbs>
세번째 출연자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박소현 추천자의 기대에 부흥하며 멋진 무대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프로그램의 또하나의 묘미는 추천인이 돌아갈 때의 모습은 정말 보고싶은 사람을 보고 좋아하는 표정을 지으며 그 감정마저 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출처:sbs>
<출처:sbs>
네번째 무대의 추천자는 타이거JK와 윤미래 부부입니다. 이런 방송에서 쉽게 만날수 없는 사람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공연자가 아니라 추천인으로 나왔으므로 얼굴은 몹시도 긴장하였습니다. 추천인과의 인연은 클라우드 사운드라는 음악공유 사이트를 계기로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타이거JK부부도 개성이 강한 사람으로 따지면 한국에서 몇손가락안에 드는데 지금 나올 추천자또한 그들과 만만치 않게 개성이 강하다고 이야기 하였습니다.
<출처:sbs>
그리고 무대에나오는 20살의 어린소녀는 겁도 두려움도 없이 마냥 음악이 좋은 얼굴로 나와서 마음껏 자신의 흥을 보여 줍니다. 그녀의 음색은 여지껏 구경하지 못한 정말 영혼을 새롭게 일깨워 줄것만 같은 목소리와 에너지의 소유자 였습니다. 그리고 무대위에서의 태도와 관객들과의 호흡 그리고 노래실력은 정말 특별하고 더팬 프로그램의 무대에 걸맞다고 생각합니다.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타이거JK부부와 환호할때는 영락없는 20살 어린 아가씨의 모습이었습니다. 여기까지가 1화의 내용입니다.
이프로의 강점은 정말 스타성으로 승부를 보는 뮤지션들이 나온다는점, 그로인해서 여지껏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의 특별한 무대를 볼수 있다는점, 추천인들과의 함께하는 모습에서 팬과 스타의 관계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해보고 나는 과연 어떤 사람들을 좋아하는지 생각해 본다는점, 마지막으로 계산되거나 정제된 감동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감동을 느껴 볼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지금 pooq에서 더팬을 시청해 보지 않으시겠습니다까? 본방송후 5분후부터 바로 quick뷰가 지원되니 보고 싶은 프로의 시간을 놓쳐서 감동적인 장면을 놓치지 마시고 pooq으로 생생한 감동을 날 것 그대로의 감동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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