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완남 - TV 이야기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E12 181101 [드라마리뷰]

by 골디오션스토리 2018. 11. 3.
728x90
반응형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E12 181101



<출처:sbs드라마>


안녕하세요.드라마 읽어주는 '스완남'입니다.

오늘리뷰할 드라마는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E12 181101 입니다.


흉부외과는 자신의 어머니를 고치러 와서 

심장이식도 못하고 어렵게 병원 생활만

 계속 하고 있는 박태수(고수)선생,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심장이식도 받아 보지만 

자신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빼앗은 듯한 무거운 마음으로

 늘 생활하는 윤수연(서지혜)선생,


마지막으로, 눈앞의 환자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정작 자신의 딸은 

살리지 못하고 괴로워 하다

 오직 수술에서 자신의 삶을

 구원 받으려하는 

최석환(엄기준)교수와 함께

 태산 병원에서 일어나는 권력과 야망 

그리고 생명의 존엄에서 가장 치열하게 

생명존중과 인간의 가치 삶의 가치에 대하여

 싸워 주고 있는 의사들의 이야기 입니다.


저의 리뷰에는 드라마의 일부 스포일러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지금 클로우즈 버튼을 눌러 주세요.


지금,sbs흉부외과12화를 보시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모바일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주세요




자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수연(서지혜)은형님의 1주년을

 기리고 나온 현일(정보석)과 

수연에게 사고난 날 수연의 아버지가 

작은 아버지 이름을 

부른것에 대한 의문과 

그동안 병원에서 일어난

 비리에 대해서 말하며 

작은 아버지인 현일에게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

 

현일은 마무것도 모를줄 알았던 조카가 

아버지의 죽음과 자신의 사고에

 대해 석연찮게 생각하며

 자신에게 날아오는 의심의 이야기를 

불쾌하게 생각하며 도리어 수연의 아버지 


즉, 자신의 형님이 너를 살리기 위해 

어떤일을 벌였는지에 대해

 최교수에게 물어보라며

 수연을 다그칩니다.


이런 사람들 우리 주변에도 꼭 있습니다. 

자신의 욕심과 야망을 채우기 위해 

오히려 다른사람들에게 더많은 올무를 

뒤집어 씌우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화가나게 됩니다.


<출처:sbs드라마>


수연은 최석환(엄기준)교수를 찾아갑니다. 

그리곤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서

 한일이 무어냐고 물어 봅니다.

 

최석환교수는 수연의 아버지는 

수연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고 이야기 하고

 자신은 자신의 딸에게 최선을 

다하지 못하였다고 말합니다.

 

그게 수연의 아버지와 자신의 차이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까지 숨기려는 이유는 역시

아동심장센터를 만들기위한 야망을

 이루려는 최선환 교수의 집착일까요

죽은 딸을 기리기위하것일까요? 

자신을 위한 보상일까요?


수연(서지혜)은 자꾸 변해만 가는 

최석환(엄기준)을 보며 안타까워 합니다. 

 

<출처:sbs드라마>


제가 생각하는 흉부외과의 

진짜 주인공은 수연(서지혜)이지 않을까요?

물론 진짜 의사가 되고 싶은 박태준(고수)선생과

오직 환자만을 생각하여 왔지만 

자신의 노력은 인정 받지 못하여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만 

수술을 하게되는 최석환(엄기준)교수의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지만,

한편으로는 병원의 실질적 주인이면서,

심장이 아파서 수술만 받았다하면

 주변의 소중한 사람이 죽어나가는 

안타까운 운명을 가진 

수연(서지혜)선생이야 말로

이 드라마를 이끌어갈 

힘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요?


<출처:sbs드라마>


끊임없이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을 보며 묻습니다.


최석환(엄기준)교수의 딸의 목숨과 

바꾼 자신의 삶은 가치가 있냐고

박태준(고수)선생의 어머니 대신해서 

심장이식을 받고 얻은 새로운 삶은 

과연 어떤 의미가 있냐고 끊임없이 묻습니다.


안타까우리 만치 수연(서지혜)의 삶은 

우울하고 죄스러울것 같습니다.

남들 눈에 비추어진 윤수연(서지혜)선생은

병원 전 이사장님 딸에 의대생에 

태산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존스홉킨스 의대 흉부외과까지 지내다 온

수제이자 재원입니다.


하지만,막상 개인의 삶을

 조금만 들여다 보면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고

자신을 살려준 최석환(엄기준)교수에게는

 평생 죄인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왔으며 

박태준(고수)선생님 어머니를 대신해서

심장을 이식받아 살아났습니다.


과연 이런 자신이 좋은 의사가 될수 있을까??

내 생명의 존재와 이유는 무얼까??

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할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그 해답을 찾아가겠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실제적인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sbs드라마>


지난화에 이어 방속국에서 '흉부외과'를

아직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흉부외과의 수술팀이 인터뷰를 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사명감과

생명의 존엄함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오직 흉부외과 수술방 

맴버이기때문에 사명감을 가지고 

수술에 임하고 있고 

그로 인해서 자신들은 오늘도 

많은 환자들을 아픔속에서 

건져내고 있노라고 말입니다.


비록 힘이들고 어렵고 정신없어도

환자들을 살리겠다는 생각으로 

그렇게 달려가고 있다고 말입니다.

마냥 병원에서 일하는게 멋있어 보이고

 좋아보인다는 선입견을 

많이 깨는 부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이렇게 숨은 부분에서 

저희가 잘모르는 부분에서 밤낮으로 

애쓰는 분들이 있기에 

저희들의 고통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해방되는건 아닐까요?


<출처:sbs드라마>


윤수연(서지혜)선생은 

안지나(김혜원)선생에게

 자신이 하려는 수술에 대해

 의견을 묻습니다.

 

정말 자신의 판단이 

잘못된거냐고 동기에게 물어 봅니다.

의사도 결국 사람이기에 

늘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그 기로는 

사람을 살리기위한 선택의 기로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명예와 양심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기로 또한 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존엄성과

 간절함이 가득하지만

어쩔수 없는 영역에 

놓였을때의 절망감에서 

헤어 나오는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기로도 있습니다.


<출처:sbs드라마>


최석환(엄기준)교수와 

윤현일(정보석)이사장은

VIP를 만납니다. 


그리고 VIP는 최석환 교수에게 

자신의 보좌관의 수술을 부탁합니다.

물론 VIP정치인 답게 

좋은 수술을 원하는건 압니다.


최석환교수는 수술실에서나

 밖에서나 선택의 연속입니다.


<출처:sbs드라마>


12화에서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장면입니다.


지금은 비록 야망에 사로잡혀

소아심장센터 건립을 위해서

오직 자신한테 도움이 되는 

수술만 하려하는 최석환(엄기준)교수

하지만 한때는 오직 수술에서 사람을 살리고

 수술에 대해서 미쳐있던 사람입니다.


자신의 딸을 잃고 폐인처럼 살다가

사람 살리는게 좋았고 오직 수술에서 

자신의 삶을 구원받았던 사람입니다.


드라마 초반의 내용중에 

오직 사람살리는것에 미쳐있는 그런 모습에

반해서 박태준(고수)선생은

 

"최석환(엄기준)교수님 같은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한때는

 생명의 존엄함에 대해

 끝까지 살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였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의사의 명예와 

생명의 존엄함을 전면으로 부정하고

오직 자신의 욕망을 위해 수술해야하는 

이 상황과 자신의 모습이 

좀 이질감을 느꼈다해야 할까요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경멸한다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할까요?

저는 그래서 이장면을 

12화의 최고의 장면으로 꼽았습니다. 


"상처입은 사람이 다른 사람의 상처를

 가장 잘 이해 할수 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박태수(고수)선생은

 어머니를 살리지 못하고 

평생 어렵게 생활해서

 마음에 상처가 많습니다.


정말 좋은 의사가 되고 싶은데 

환자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싶은데

 현실과 여건은 도와주지 않아서

 그래서 환자의 아픔에 대해

 더많이 이해하는지도 모릅니다.


윤수연(서지혜)선생은

 자신이 원한건 아니지만

 최석환(엄기준)교수의

 가장 소중한 딸을,

 박태준(고수)선생의 어머니를

 결과적으로 빼앗고 말았습니다.


다른 사람의 소중한 것을 

본인의지가 아니지만

 빼앗고 만 죄책감에 

그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녀의 마음속 또한

 상처 투성이 일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처지가 안타까워서 

수술에만 매달리고 살아남기위해 

그렇게 열심히 사람만 살려왔는데,

무엇하는 보상받지 못한다는 상처로 

최선환(엄기준)교수의 야망은 커져간 것입니다.


각자의 상처입은 의사들이

 더 많은 환자들의

상처를 앞으로도 

많이 치유해 줄수 있지 안을까요?

아픈 환자들 만큼이나 그들에게도

커다란 아픔들이 있어기에 말입니다.


VIP국회의원의 청탁과 그 수술의 집도하는 

그들의 이야기는 또 어떻게 흘러갈까요?


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지금sbs흉부외과를 보고싶으신 분은 이곳을 클릭

모바일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 주세요





지금까지 드라마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담스완 스완남'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sbs드라마>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