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 E08 181027 '아이유편' 티비리뷰

티비리뷰

대화의 희열E08

181027 [아이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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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

안녕하세요. 

티비 읽어주는 '스완남'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는 '대화의 희열'

아이유 편입니다.

대화의 희열은  오직'한사람'을

 알기위한 대화의 시간

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매주 한사람의 게스트를 모시고

 그 사람의 삶과 그 사람의 인생의 의미들을 

함께 공감하는 프로입니다.

약간의 스포일러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가 있으므로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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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지금 대화의 희열'아이유'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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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러면 리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gogogo~~~ 

휘리릭~~

<출처:KBS2>

어느덧 데뷔 10주년 아이유와 함께

지금까지의 아이유에 대해

그리고 지금의 아이유와 함께

앞으로의 아이유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요즘은 미묘한 감정들이

중요한 시대라고 흔히들 말합니다.

좋은 의도로 이야기 하였지만

상대방에게는 의도치 않은 상황이나 말들이

 폭력이 될수 있는 상황들

그래서 상방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유씨의 가사에는 

지금 젊은 시대들의 생각들과 

감정의 방황 그리고

 순간순간들의 감성들이 묻어나 있습니다.

<출처:KBS2>

그녀의 첫 데뷔곡은 '미나'.. 

무거운 정통 발라드였습니다.

그래서 누군가는 본인에게 어울리지 않은

 어쩌면 조금은 어색한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았나 라고 말하곤 합니다.

저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미나' 보다.. 대중들에게 

각인되기 시작하였던 곡은 

역시 '마쉬마로우' 아닌가요?

초창기 아이유는 발랄한 곡들을

 많이 불렀던거 같은데요.

그전에는 훨씬 더 

무게있는 곡을 불렀었군요.

무거운 곡으로 시작해

 가벼운곡으로 갔다가

이제는 훨씬 무게있는 '감성,한방'을

 날릴줄 아는 아티스트가 된그녀...

<출처:KBS2>

아이유,본인이 10년전 

아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대목....

10년전의 아이유는 참 전투적이고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앞만보고 달려왔다고 합니다.

진짜 생각해 보면 그랬던거 같습니다.

국민여동생의 타이틀과 함께

10때,20대들이 즐겨보는 프로에

 항상 아이유가 있었으니까요.

그리고 아이돌로 시작해

 아티스트로 정말 전향을 잘한

 연예인중 한명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출처:KBS2>

'너랑나' '좋은날'등 3단고음과 

아이유에게 찾아온 정말 좋은날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활동하던 그녀는

 정말 국민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티비만 틀면 아이유 노래

온거리에도

인터넷차트에도 아이유의 노래로

 대동단결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후로도 정말 때가 되면 새음반이 나와서

 우리의 일상에 지쳐있는 감성들을

 흔들어 깨워 주었던 감성의 등불...

정말 10년동안 그런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늘 4명의 패널들과 대화하면서

흥행은 정말 잘되었는데...

그때 당시에 가장 두렵고 힘든 

슬럼프가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 분홍신 이야기가 이랬었던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가수는 노래따라 간다는 이야기 

다시한번 실감 하게 되네요.

항상 처음부터 짠하고 

국민 여동생이었던거 같았고

 어느덧 국민 아티스트였었는

 줄로만 알았는데

무대뒤의 그녀모습 그리고 

혼자 외롭게 버텨내어온

 그녀를 생각해 보니

 참 힘들고 어려운 길을

 걸어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찡 했습니다.

<출처:KBS2>

제가 정말 존경하고 공경하는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세상,올라가면

 반드시 내려오기 마련이거늘..

인간만이 유일하게 

올라가서 내려오지 않으려 한다."

라고 말입니다.

아이유씨도 언젠가 내려오게

 된다면 인기라는 거품이

다 사라지고 나면 자신의 본모습을 본다며

 여지껏 나를 사랑해주고 좋아해

 주었던 많은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이러한 두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긴긴날을 고민 하다가 결국 그녀는

 본인의 가장큰 무기이가

가장 소중한 벗인 음악에서 

그 해답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인간은 연속적인 자아가 아니라

단편적인 자아가 매순간 존재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을때 그리곤 예전의 기록들이 

지금의 내가 예전 순간을 신세를 진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할때

참 인간의 표현방식은 

많고 많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아이돌로 시작해서 아티스트로

 몸에 힘을 조금빼면서

아이유 본연의 향이 강하게 드러나는 요즘 

어쩌면 가장 아이유 다운 노래를

 우리에게 선사하는건 아닐까요?

<출처:KBS2>

 "용기있는 누군가가 걸으면 길이된다"

 라는 말과 아티스트로써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견인해 가는 사람중

 한사람 으로써 아이유씨가 만들어가는 그길이

 늘 꽃길이기만을 빌어 봅니다.

그리고 아이유씨가 걸어 가는 그 길에

 그녀의 노래소리가 들려오면

또 일상에 지쳐 허덕이는 우리내 감성들이

충분히 위로받을 거라 믿습니다.

여러분들도 지금 아이유의 이야기

 한번 들어 보시지 않으실래요?

지금 막 한번 다보고 리뷰를 쓰고 있는데

 또보고 싶어 지내요.

지금 대화의 희열'아이유'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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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는 여기까지 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티비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마담스완 스완남'은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출처: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