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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여정......변해가는 나, 100일전 과연 매일 글쓰는 것이 가능할까 반신반의 하면서 참여하게 되었다. 오만하던 때가 있었기때문에 오만해지고 싶지 않다. 이기적이던 때도 있었기때문에 겸손하고 이타적이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였다. 선한 마음을 타고나지 않는 이상, 글만 매일쓰는 나에게 타인에게서든 큰 경험으로 겪고 나서야 배우고 고치며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부족한 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을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바라보지 않고 오직 쓰기만 했다. 답답할 정도로 한가지 모습만 보지 않으려고 했을 뿐이기 때문이다. 푸르고 빛나는 공간에도 머무는 연습을 할 것이다. 모든 게 살아내기 위한 나만의 노력이 될 수 있다고, 일단 믿는 게 중요하다 생각하고 계속 할수 있지 않을까? 공허감을 느끼기에 공허감을 다루는 방법을 알게.. 2021. 6. 8.
원작, 그리고 각색 재구성 각색은 어떤 매체에서 다른 매체로 옮긴다는 것을 뜻하며, 특정 예술 형태를 다른 예술의 방식으로 작업하여 재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각색이라는 활동 속에는 내용을 새롭게 구성하기 위한 능력과 글을 잘 쓰기 위한 재능도 필요하지만, 예술 장르에 대한 바른 이해와 자신의 생각을 영상 및 음향 기법 등에 잘 알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설은 문자 언어로 쓰인다면 영화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사용하는 시청각 언어로 쓰인다. 다양하고 주관적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어찌 보면 작품의 성공 기준을 나누는 일 자체가 무의미해질 수 있다. 하지만 원작에서 새로운 의미를 뽑아내지 못하면 각색은 길을 잃을 수 있다. '태초에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말이 있다. 그만큼 영화계나 드라마 소설의 소재 고갈되고 목말라하고 있는 .. 2021. 6. 7.
당신은 어떤 브랜드를 가지고 있나요?? 브랜드의 시작 당신은 브랜드라고 하면 무엇을 떠올리는가? 좋아하는 의류?? 전자제품의 회사를 떠올리는가? 브랜드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들판에 풀어놓아서, 주인을 구분하기 어려운 소들에게 낙인을 찍어 소유권을 표시하던 작업이 고대 노르웨이인 등, 중세 영어의 Brond 등으로 뜻이 바뀌게 되면서, 현재의 Brand로 까지 이어졌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최초에는 '불로 지지다'와 비슷한 뜻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도시와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기술의 발달과 상업이 발달하면서부터 브랜드는 제품 제조업자, 판매자 등을 대표하는 신용의 수단으로까지 활용범위가 넓어진다. 브랜드의 의미가 현대와 같은 브랜드 개념이 통용되기 시작한 시점으로 예상하는 것은 산업혁명 이후로 보여.. 2021. 6. 6.
돈의 마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경우도 없더라- 행운과 위험은 항상 한 곳에서 솟아난다. 행운과 리스크(위험)는 삶의 대다수의 결과가 우리의 노력보다 다른 여러 힘에 의해 결정됨을 보여준다. 누구보다 뛰어난 아이템도 아이디어도 고전하는 이유인 것이다. 뉴욕 대학교의 스콧 갤러웨이 교수는 자신의 성공에 대해 혹은 타인의 성공을 생각할 때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에 대해 유용한 아이디어를 주장한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행운과 리스크, 분명한 한 가지는 우리가 살면서 마주치는 모든 결과가 개인의 노력 외에도 여러 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 행운과 리스트는 워낙에 비슷한 속성을 가지기 때문에 한 가지를 믿으려면 다른 한 가지도 같은 정도로 믿어야 한다. 행운과 리스크(위험)가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00퍼센트.. 2021.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