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완남 - 책이야기'서평'14

"우리는 지금 문학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에게는 영감이 필요하다. 호기심을 자극하다, 머리를 맑게 하다, 창의성을 길러라, 자신을 믿어라 :우리에게 전해진 위대한 발명품으로 인해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다. '과거의 사람들과 지금 나와 동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일까?'라는 새로운 호기심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내 모습이 투영되어 나오는 장에 단연 눈길이 오래 멈춘다. 자기 가치 확인의 발명품 "옳은 일을 할 때는 생각할 필요가 없는 거야. 네가 하려는 일이 옳다면 생각하지 않고서도 저절로 하게 되니까." 왜 우리 뇌는 왜 연장자의 지혜를 받아들이지 않을까? 우리는 왜 앞선 세대가 힘들게 얻은 인생 교훈을 기꺼이 포용하지 않을까? 늘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는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그래서 내 삶이 시련에 잘 휩싸인다고 이야기하는 건 아닌가 하는 오해도 있다... 2022. 3. 27.
우리는 연결 되어 있다. 과연 나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자연과 정신적으로 교감하면 정신의 균형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그 결과 우리를 지탱하는 자연을 보호하게 된다. 인간을 만물의 영장(靈長)이라고 한다. 고귀한 영성을 지닌 존재이기 때문이다. 종교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전부터 인간이 갖고 있는 속성을 이야기한다. 당신은 영성을 느낄 수 있는가? 문명이 발전하면서 영성의 의미가 차츰 변해가고 퇴색되어 이제는 스스로를 알아가는 일 또한 매우 힘들어졌다. 기술의 발전은 사람들을 더욱 편리하게 해 주는 줄 믿었고, 어려운 것들을 쉽게 해결해 준다고 생각했지만, 생각지 못한 부작용도 많이 보이고 있다. 한가지 예로, SNS는 발달하여 시간과 공간을 넘어 연결되어 있지만, 인간 본연의 관계는 더욱 멀어지는 현상을 보여지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 .. 2022. 3. 27.
오감을 활짝 열어 관찰하는 <게놈 오디세이> 그리고 다큐멘터리 생명의 암호 - 게놈(genome) DNA( deoxyribonucleic acid- 디옥시리보핵산)는 인간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개성)이다. 개성(個性)은 '다른 사람이나 개체와 구별되는 고유의 특성'을 말한다. 사회적으로 어울리는 특성도 존제하고 그렇지 않은 특성도 존제한다. DNA는 두가닥이 한 쌍을 이뤄 우회전으로 감기는 이중나선의 분자구조를 갖는다. 2중의 나선구로 이루어 져 있기 때문에 회전도 가능하고 순환도 가능한 것이다. 분자구조를 구성하는 기본 재료는 네가지 이다. 사이토신, 구아닌, 아데닌, 티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DNA분자구조와 주역의 유전자 코드가 64개라는 이야기도 하는등, 우리 몸을 이해하려는 다양한 시도는 지금도 계속 이루어 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진행될것이다... 2022. 3. 27.
<퓨쳐리스트> 당신은 어떤 미래를 만나고 싶은가? 퓨처리스트처럼 생각하고 살고 싶었다. 퓨쳐리스트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어떻게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는 지를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다. 항상 추억은 아름답게 회상이 되고 예전에는 지낼만했는데, 미래에 대해 생각하면 항상 암울하고 심각한 생각만을 하게 된다. 퓨쳐리스트는 어떻게 생각하고 현재와 미래를 바라볼 것인가 작가는 먼저 '당신의 미래 이야기를 써보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잘하지만 그만하고 싶은 일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써보고 항상 -> 미래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 기다리고 있다. 나의 미래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현재의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그리고 나는 언제까지 건강할지에 대한 이야기를 써 봤다. '앞으로 30년은 더 일하고 있다'라고 쓰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성과를 내.. 2022.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