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라는 엄청난 일을 겪은지도 2년차...
그래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 오고 있나 봅니다.
창밖에 빗소리와 스피커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의 조합은
오랜만에 나에게 주어진 '소확행 小確幸'(작지만 확실한 행복) 이라고 해야 할까요??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팟캐스트 podcast'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팟캐스트의 뜻은 시청을 원하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자동으로 구독할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 방송을 이야기 합니다.
원래 팟캐스트는 Ipod(아이팟)의 pod 즉 기계와 방송(broadcast)의 cast가 합쳐진 단어 입니다.
그래서 구독과 배포방식의 모델은 팟캐스트라는 말이 생기기 이전인 2001년에 생겨났지만 podcast라는
용어는 2004년에 처음 사용 되었습니다.
팟캐스트의 매력은 목소리로 내가 흥미를 가지는 정보를 얻을수 잇는 장점.
그리고 직접 방송을 운영할수 있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팟캐스트의 플랫폼이 존재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1. 팟빵 (https://m.podbbang.com/)
국내 최고의 팟캐스트 플랫폼 중 하나입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팟캐스트를
쉽게 접할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 애플 팟캐스트(https://www.apple.com/kr/itunes/podcasts/)
애플에서 제공하는 팟캐스트 플랫폼입니다. 아이폰, 맥북등 IOS 운영체제에서
팟캐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3. 구글 팟캐스트 (https://podcasts.google.com/)
구글에서 제공하는 팟캐스트 플랫폼입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양쪽에서 사용할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방송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저는 라디오 세대입니다. 깊은 밤이면 라디오를 들으면서 하루를 정리하거나 일기를 쓰거나 휴식을
취하곤 했는데, 좋아하는 곡이 나오면 녹음도 했죠. 팟캐스트를 들을때면 그때 일들이
생각날때가 있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팟캐스트 프로그램은 "김겨울의 라디오 북클럽"입니다.
김겨울의 라디오 북클럽은 MBC라디오에서 제공하는 프로입니다.
MBC 표준 FM 일요일 오전 6시5분에서 ~7시에 라디오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참고로 들을수 없는 시간입니다. ^^;; )
하지만 팟캐스트로 언제 어디서든 원한하는 시간에 들으실 수 있습니다.
김겨울의 라디오 북클럽에서는 책에 대한 이야기를 고전, 신간, 그리고 생각해볼
만한 문장등을 공감할 수 있습니다. 이주의 책들을 추천해주셔서 독서할 때 참고하기에 좋았습니다.
책을 더욱 풍성하게 접하고 싶으신 분들,
책을 쓰고 싶거나, 작가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공감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목소리가 주는 매력은 언제나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
오늘밤 팟캐스트와 함께 해보지 않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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