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리뷰]다시보는 명작 리메이크판 하얀거탑

[티비리뷰]다시보는 명작 

리메이크판 하얀거탑 일본판과 한국판 비교 리뷰

---

<출처:mbc>

안녕하세요 티비 읽어주는 스완남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명작드라마중 하나인 '하얀거탑'에 대해서 리뷰하려 합니다. 다시 보고 싶은 명작 POOQ(푹)tv에서는 레전드 드라마부터, 예능, 애니메이션까지 다시 보고 싶은 명작들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POOQ(푹)에서만 정식 서비스되고 있는 것들입니다. 오직 POOQ(푹)에서만 레전드 드라마, 예능, 애니메이션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을 잘 살려서 구작 리뷰를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저의 리뷰에는 약간의 스포일러와 약간의 개인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혹시 스포일러를 원치 않으시는 분은 지금 클로우즈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지금 하얀거탑 리메이크 버전을 다시보기 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모바일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 주세요.

 

 그러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본판 하얀거탑은 21편 ,국내판은 40편 입니다. 소설이 원작인 하얀거탑은  일본에서도 2번이나 드라마로 만든 명작소설이 베이스입니다. 일본판은 2003년 ,국내판은 2007년판입니다. 이번에 다시 리메이된 한국판 하얀거탑은 다시 촬영한 것이 아니라 화질을 UHD급으로 다시 설정하여 만들었음을 이야기 합니다. 하얀거탑은 종합병원에서 일어나는 의사들의 권력과 암투에 관한 이야기들을 주로 담고 있습니다.

 

 일본판 주인공인 자이젠교수역에는 카라사와 토시아키님, 한국판에는 김명민씨가 연기하는 장준혁 교수,하얀거탑은 국내현장의 리얼리티를 맞추느라 병원조직과 구성등을 원작과 달라지게 순화혹은 현지화를 진행하였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듯 합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세계최고의 췌장전문 외과의를 자처하는 장준혁 조교수와 장준혁의 천재성을 시기하여 퇴임후 장준혁 교수를 자신의 후임인 정교수로 임명하기 싫어하는 이주완 교수와의  권력암투가 큰 줄거리입니다.

 

그리고 후반부는 차기외과과장이 된후 일어난 의료사고와,  자신에게 닥친 암말기라는시한부 선고를 받고 후학을 위해 사후기증으로 희생하는 불꽃같은 삶을 그린 드라마의 내용입니다.

 

한국판과 일본판을 교차해서 보다보면 양국간의 국민성과 정서의 차이가 확연하게 나타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자만심으로 가득한 장준혁교수는 자신이 수술할 췌장암환자가 폐전이가 의심된다는 친구인 내과의 최도영의 충고를 무시하고 수술을 감행합니다 .  

 

수술후 환자는 폐전이 후휴증으로 사망하게 되면서 환자유가족의 고소로 법정공방이 벌어지면서 의학드라마가 법정드라마로 바뀌게 되지만,

우여곡절끝에 교수가 된 장준혁 교수는 취장암 말기로 진단을 받게 되고  자신이 환자가 되어 수술을 받게 됩니다 .

​

​일본판은  자이젠교수에게 동료의사들이 폐암1기임을 알리고 수술을 권유 합니다.

한국판은 담낭암을 발견하지만 병원스탭 모두가 한결같이 사실대로 알리면 안된다고 철두철미하게 비밀을 유지하느라 차트부터 ct 사진까지 조작하는 작업을 한후 담낭결석이라고 속이고 몰래 암수술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일본판은 암전문의에게 사실을 숨긴다는게 불가능하다고 사실대로 얘기하는 반면 국내판은 장준혁이라는 인물에게 아마 감독과 작가또한 매료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그렇게 병을 숨기기까지 할 이유가 있었을까요? 그만큼 장준혁이라는 인물은 극중 병원에서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쳤던 것은 확실합니다.

장준혁 교수에게 적대적이였던 다른 교수들마저도 마지막 가는길에 대한 예우 혹은 인생의 무상함을 표현하듯 동정여론으로 바뀌면서 우호적인 인간들로 바뀌는 상황은 어떤 상황에서도 마지막까지 생명의 존엄을 이야기 하고 싶었는지도 모릅니다.

 

일본판은 원작에 충실한 스토리텔링 위주의 연출인 반면 한국판은 드라마 화법에 충실한 감성적이고,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해야 하는 한국드라마의 특성이 맞게 아기자기한 스토리로 재미를 더합니다.

 

일본판배우들도 일본드라마 같지 않게  연기를 잘하지만  한국배우들의 연기가 더욱 박진감 있게 진행되었다는 느낌 입니다.

 본판 하얀거탑의 마지막 장면은  자이젠 교수는  죽음을 앞두고도 자신의 오진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잘못한게 없다고 의료분쟁 사건에 대한 조금의 반성도 없었습니다. 이는 매우 합리적인 결론으로 인간은 죽음앞에서도 변하지 않는다는 인간의 본성을 잘 표현했다고 봅니다. 자신의 삶속에서 자신의 명예는 영원할것이라는 생각에서 그럴까요?

 

국내판은 죽음을 앞둔 김명민이  환자의입장을 이해하지 못한 자신의 태도를 후회하는 듯한 발언과 자신의 진실을 증언한  부하직원을 용서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일본판과는 매우 다른 결론 이었습니다.

 

​두 드라마의 우열을 가늠하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동일한 원작으로 이렇게 다른 멋진 두 드라마를 볼수 있다는 것또한 우리들에게 큰 기회일 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드라마였습니다. 하지만 왜 명작의 가치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는지에 대한 해답을 하얀거탑 리메이크 판을 보면서 찾을수 있으리라 봅니다.

기간 한정 POOQ(푹) 이용권 할인 프로모션중입니다. 11월부터 3개월간 POOQ(푹) 신규 이용권 구매자에게 방송 월정액(모바일 기기 전용) 상품을 6,900원->2,900원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입니다. 제휴사 카드(KB체크, 시티신용(로 결제하면 2,900원 캐시백으로 0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프로모션 기간 중 본 요금제를 구매한 사람 모두에게 영화 한 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땡큐 영화 쿠폰을 제공합니다. 커피 한잔도 안되는 가격에 실시간 방송과 그리고 5분후면 바로 Quick VOD서비스가 가능한 pooq TV어떠세요?? 모바일로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티비를 보실수 있는 기회!!~‘POOQ(푹) 서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기회입니다.

지금 하얀거탑 리메이크 버전을 다시보기 하시려면 이곳을 클릭해주세요,

모바일이신분은 이곳을 터치해 주세요.

오늘은 여기까지 리뷰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드라마 읽어주는 '스완남'이었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담스완 스완남'은

 항상 여러분의 ♡공감으로

큰힘을 얻습니다.

많은 공감 ♥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