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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에세이(소근소근)

만약, 남은 인생이 100일 밖에 되지 않는다면....

by 골디오션스토리 2021.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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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pexels>

만약 당신의 인생이 100일밖에 남지 않게 된다면,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하고 싶은가??
정말로 원하는 시간을 보낼까? 꿈꾸웠던 여행을 할 것인가? 가족들과 함께 지낼 것인가?
사랑하는 사람과 여행을 갈 것인가?

 인생이 얼마 남지 않게 된다면 내면의 우리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그 변화를 생각하기 전에 한 가지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자.

 만약 나와 당신의 삶이 100일밖에 남지 않았고,
100일 동안은 무엇이든지 다 이루어진다면 무엇을 하겠는가?
여행, 게으름, 모든 것을 선택할 수도 있겠지만,
나는 100일 동안 가족과 그리고 내 삶에 1분 1초를 사용할것이다.

<출처:pexels>

그렇다면, 100일 동안 놀라운 경험을 경험하게 된다.
100일 후에 이제 것 당연하다고 느꼈던 모든 주변 풍경, 공기, 바람, 향기 등이
특별한 의미를 가지기 시작했다.
추위는 따뜻한 난로의 힘을 느낄 수 있게 해 주며, 봄날의 따뜻함을 감사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꿈이나 야망, 욕심, 계획이 모두 무의미하게 되자, 그러한 공포는 점점 잊혀 간다.
정말, 그러한 것들은 하나도 소중하지 않게 느껴진다.

'내려놓기'
남은 100일 동안 해야만 하는 일이 단하나가 있다면.. 내려놓기이다.

미루는 습관,
우선순위를 정하고 체계적인 계획이 없는 일하는 모습,
일만 하고 쉬거나 여가를 즐기지 못해, 워라벨을 하지 못 한 것들...
가족과의 관계를 등한시하고 함께 추억을 만들지 못해서 후회한 일들
이러한 날들이 계속 지속되었다.

<출처:pexels>

100일 남은 동안 내려놓고 인생을 남은 기간 동안 최대한 의미 있게 살아보자고 생각하니
내 주변의 모든 것들이 달리 보였다.

 매 순간이 소중하고, 한번 사용하면 다시 쓸 수 없는 폴라로이드 사진처럼 순간순간이
기억되었다.
남은 삶의 기쁜 순간들이 기억이 나고, 가족과 함께 조금 더 보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났다.
100일밖에 아니, 100일에서 지나간 순간만큼 빠지고 나니
이제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게 보이기 시작했다.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당신에게는 별 볼 일 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게는 다시 못 올 순간이니 정말 감사하였다.
오랫동안 미루어 왔던 모든 일을 하였다.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계획이 심플하며 분명하여지고, 마치 어디론가 여행을 와서 아주 알차게 사용하지 않으면
후회할 거 같다는 생각마저 들었다.
 피로는 거의 느낄 수 없고, 지루함이란 이미 사치가 되어 버린 지 오래가 되었으며,
거친 말과 행동은 스스로를 창피하게 만들었다. 점점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게 되었고,
'오늘도, 나의 주변은 축복이자 선물이다.'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앞으로 100일 생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내 안의 또 다른 나에게 맡겨보자.
마음이 시키는 데로 결정하고, 기분이 정하는 데로 행동하여 보자.
단언컨대, 우리의 삶은 바뀔 것이다. 작은 일상에도 감사가 넘쳐나고
열정을 가득한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출처:pexels>

So what!! (어쩌라고~)
아직 많은 걱정 근심의 꼬리표가 붙는다면 지금 당장 이렇게 이야기해보자

그래서 어쩌라는 거냐!!

"그렇게 살면 안 돼"
"어쩌라고~!!"

"남들에 비해 뒤쳐지고 있어"
"어쩌라고~!!"

"점점 가난해지고 결국 망할 거야"
"어쩌라고~!!"

 남은 시간이 얼마 없으면 모든 관점이 달리 보인다.
분명히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결과도 해결책도 다르다.

걱정은 우리에게 손 내밀어 주지 않는다.
오직 희망으로 달려가는 우리가 삶을 극적인 방향으로 인도할 것이다.

오늘도 최선을 다한 당신에게 감사한다.

<출처: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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