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완-에세이(소근소근)

과학적인것 그리고 합리적인것이 꼭 옳지는 않다.

by 골디오션스토리 2021. 3. 30.
728x90
반응형

<출처:pexels>

과학적이라고 이야기한다면 먼저 과학에 대해 알아야 한다. 과학이란 무엇인가? 사전에서 이야기하는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이야기한다. 과학자들은 명제나 가설에 대한 실험 혹은 관찰로 인해 증명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과학적인 것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평소에 쓰는 과학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누군가가 우리를 대신해서 이미 증명한 것에 대해서 통칭할 때 쓰는 것이다.

<출처:pexels>

합리적인 것은 무엇인가? 사전적 의미의 합리적은 이론이나 이치에 합당한것을 이야기한다. '합리적'의 비슷한 말로는 '이성적'의 뜻을 가지고 있다. 

이런 정의는 매우 흥미롭다. 우리는 과학적이라고 이야기하고 합리적이라고 이야기하면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누가 어떻게 검증하고 증명한지도 모르는 체 생각하지도 않고 신뢰하기 때문이다. 

<출처:pexels>

그러면 무엇이 비과학적일까? 사전의 의미를 반대로 이야기 한다면 보편적이지 않은 진리와 법칙을 이야기한다. 보편적이지 않으므로 일반적으로 잘 알 수 없는 영역의 진리와 법칙도 어쩌면 비과학적이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특적인 들만 아는 특별한 지식들을 우리는 비과학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진정한 의미에서의 과학적이라는 것은 반론의 가능성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것을 말하고, 과학이론의 반증 가능성을 가진 가설의 집합체를 이야기한다.

<출처:pexels>

가끔 '이미 이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라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런 태도들이야 말로 과학 혹은 합리적인 이성적 사고에 거스르는 것은 아닐까??

 

사람들의 생활양식이나 인생관은 대게 실제로 살아보고 경험해 본 결과를
통해서 선택한 것이 아니라, 습관에 의해서 타의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728x90
반응형

댓글